2024년 09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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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대응TF 운영…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토교통부가 노후도시를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 지난달 29일 국회교통위원회를 넘어 본회의 통과만을 앞둔 가운데 안산시는 특별법에 포함될 수 있도록 특별대응TF를 운영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산시는 1976년 수도권 인구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산업입지 및 개발법’에 따라 공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를 건설한 만큼 해당 법안에 안산신도시 1단계(반월신도시), 2단계(고잔지구) 지역이 포함돼야 합리적이란 입장을 그동안 줄곧 피력해왔다. 특별법 추진과 관련된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안산시는 노후계획도시에 안산이 포함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 행정력을 쏟아왔다. 특히 이민근 안산시장은 3월23일 이원재 국토부 1차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9월22일 원희룡 국토부장관 면담에서도 해당 사안을 주요 정책 건의문으로 전달했다. 관련 부서는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인 정책 건의를 통해 노후계획도시 포함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민근 시장은 "특별법이 본회의 통과 이후 시행령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대상이 확정되는 만큼 시행령 제정 때까지 TF팀을 구성-운영해 반드시 노후계획도시에 포함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원희룡 국토부장관 9월22일 면담 이민근 안산시장-원희룡 국토부장관(오른쪽) 9월22일 면담. 사진제공=안산시

임현숙 동두천시의원 ‘1일 명예교사’ 활동…주체성 전파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임현숙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11월30일 ‘1일 명예교사’로 동두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참여해 3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현숙 의원은 의회를 소개한 뒤 인생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주체적인 삶의 자세를 갖고 자존감을 높이는 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꿈을 실현하려면 인생에 대한 행복의 조건을 먼저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강의 내내 격의 없이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임현숙 의원은 "1일 명예교사제를 통해 동두천여자중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특강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학생들이‘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란 믿음을 굳게 갖고 원하는 진로를 개척해나가길 바란다"며 "저도 시의원으로서 동두천청소년이 소중한 꿈을 가꿔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임현숙 동두천시의원 11월30일 ‘1일 명예교사’ 활동 임현숙 동두천시의원 11월30일 ‘1일 명예교사’ 활동.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임현숙 동두천시의원 11월30일 ‘1일 명예교사’ 활동 임현숙 동두천시의원 11월30일 ‘1일 명예교사’ 활동.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이은경 동두천시의원 ‘1일 명예교사’ 활동…4가지 조언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은경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11월30일 ‘1일 명예교사’로 한빛누리고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은경 의원은 의회 소개, 인생 선배로서 4가지 조언, 감명 깊게 읽은 도서 설명, 학생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한빛누리고교(전 보영여고) 재학시절 이은경 의원이 학창시절 추억과 에피소드를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었다. 이날 특강으로 학생들은 모처럼 학업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경 의원은 "1일 명예교사제를 통해 한빛누리고교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삶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고 꾸준히 준비해 각자 꿈을 반드시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은경 동두천시의회 의원 11월30일 ‘1일 명예교사’ 활동 이은경 동두천시의회 의원 11월30일 ‘1일 명예교사’ 활동.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이은경 동두천시의회 의원 11월30일 ‘1일 명예교사’ 활동 이은경 동두천시의회 의원 11월30일 ‘1일 명예교사’ 활동.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남양주시 경관심의 대상 확대…도시미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경관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시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남양주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건축물에 대한 경관심의 대상과 범위 확대다. 그동안 연면적 2000㎡ 이상 공공건축물만 경관심의를 받았으나 앞으로는 연면적 5000㎡ 이상 민간건축물과 옥외철탑을 설치하는 골프연습장도 경관심의 대상에 새로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 남양주시를 제외한 경기도 29개 시-군과 인구 5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는 모두 민간건축물을 경관심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그동안 남양주시 일부 지역에서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과도한 높이 건축물이 도시경관을 훼손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남양주시는 이런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건축물을 경관심의 대상에 포함해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주영상 건축과장은 1일 "경관심의 대상 확대로 인한 사업시행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통합심의 운영을 통해 중복심의 방지, 심의기간 단축 등 지역 실정에 맞도록 경관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품격 있는 남양주 도시 미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 조례안은 오는 20일까지 입법예고를 진행한 뒤 관련 절차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남양주시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최대호 안양시장 "개성 보듬는 청소년안전망 확충"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1일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소년 안전망 보고대회 및 꿈드림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안전망은 학업중단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1부 청소년 안전망 유공자 표창 및 사업성과 보고와 2부 학교밖청소년 졸업식-부대행사 등 ‘꿈드림 성장발표회’가 진행됐다. 안양시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등 자문기구를 운영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 및 학교지원단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추진한 청소년 상담, 가족기능 강화, 정서 지원, 학교폭력 예방, 미디어 과의존 예방, 청소년 동반자,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사업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청소년 안전망에 적극 참여하고 활동한 관내 학교와 학부모폴리스, 법무부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만안지구위원회 등에 유공 표창을 시상했다. 꿈드림 성장발표회에선 학교밖청소년 13명 졸업식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이수자 11명 수료식이 이뤄지고, 청소년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꿈과 개성을 보듬고, 방황하는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1일 ‘2023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개최 안양시 1일 ‘2023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남양주시 ‘납세자 권익보호’ 우수…국비 0.7억획득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제5회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했다.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활성화하고 납세자 권익 증진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가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발표대회에선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79건 사례 중 13개 지자체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영세사업자-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심을 다한 경청, 지방세 고충 해결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세무 상담 △생애 최초 취득세 감면제도 사전안내 △지식산업센터 감면제도 지원 등 납세자 권익 증진에 기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진배 법무담당관은 1일 "늘 납세자 눈높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골똘하게 고민하고, 납세자와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소통해 납세자 권익 보호가 실질적으로 신장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2023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 남양주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2023 남양주 마을공동체 페스티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1월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남양주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 공통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진행된다. 남양주시는 올해 2월 공모를 통해 마을자치, 나눔활동, 청(소)년활동 등 8개 사업 분야에 52개 공동체를 선정해 보조금 3억63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의장, 52개 마을공동체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방 마을미디어’를 비롯해 9개 우수 마을공동체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마을’이란 주제로 △‘뷰티풀 멜로디’공동체의 클래식 연주 △‘사암날개 청소년 뮤지컬 컴퍼니’ 공동체의 청소년 뮤지컬 공연 △마을공동체 활동영상 시청 △샌드아트 퍼포먼스 △47개 마을공동체 성과 전시 및 체험 부스 등이 선보여 참석자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당면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은 상상 더 이상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드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4년에도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분야별 공모사업, 시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의날,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한 수다학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2023년 남양주 마을공동체 페스티벌 현장 2023년 남양주 마을공동체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2023년 남양주 마을공동체 페스티벌 현장 2023년 남양주 마을공동체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상용화 ‘초읽기’…2개노선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관내 2개 노선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아 내년 8월부터 정식으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일 안양시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연구 및 실증을 진행하기 위해 여객-화물 운송 및 안전기준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을 말한다. 자율주행차 실증을 위해 안양시는 올해 8월 시범운행지구 구간 선정 및 운영계획 등을 국토부에 제출했고 10월 현장실사와 자율주행버스 시연 등 평가를 거쳤다. 안양시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로 △낮에는 동안구청(문화의거리)~비산체육공원 3.4㎞의 11개 정류소 △밤에는 안양역~범계역~인덕원역 7.2㎞의 22개 정류소 등 2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3월부터 6개월간 안양시는 자율주행기술 홍보를 위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과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자율주행버스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8월부터 정식으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운행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제센터 및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으며, 자율주행버스에는 돌발 상황 및 야간-악천후 등 어려운 주행조건에 대응이 가능토록 안전 센싱과 고정밀 위치인식 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카메라와 딥러닝 기술로 보행자 객체 인식을 고도화하고 최적화해 자율주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내 최초로 운수회사와 운영 협력을 통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자율주행은 버스노선 감축, 운수종사자의 야간운행 비선호 등 악화되는 대중교통 서비스 여건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혁신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로 시민 대중교통 편의를 최대한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를 실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부는 11월29일 안양시의 2개 노선을 포함해 12개 시-도 15곳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추가 지정했다. 현재 시범운행지구는 전국에 인천-울산시 등 17개 시-도에 34곳이 있다.kkjoo0912@ekn.kr안양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노선도 안양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노선도.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사진제공=안양시

양주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활동 ‘우수기관’선정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경기도 산업재해 예방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며 양주시는 지킴이를 통해 총 1758개소 관내 건설업 및 제조업 산업재해 예방안전 점검 및 개선 지도활동을 펼쳐 3338건 개선을 완료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재예방 캠페인 및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산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시행해 왔다. 특히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 협력해 양주시 대표 농산물인‘양주골쌀’ 포장재에 안전문화 슬로건을 노출해 일상에서도 시민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 1일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위한 활동이 수상이란 성과로 나타나 보람이 크다"며 "산업재해는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2023년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활동’우수기관 선정 양주시 ‘2023년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활동’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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