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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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남양주시 영유아 안전축제 교육봉사 참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23년 남양주시 영유아 안전축제’에 교육봉사자로 참가해 안전 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한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봉사자 50여명은 각 체험 부스에 배치돼 참가자 안내와 부스별 체험내용 소개 및 시범 활동은 물론 영유아에게 위험요소에 대한 이해와 안전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10일과 11일 양일간 행정안전부와 남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해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한 이번 축제에는 1600여명 영유아와 학부모가 참여해 소방, 교통, 재난, 생활안전 등 17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에 참여한 유민주 학생(유아교육과 2학년)은 "학교에서 배운 안전교육 내용에 대해 영유아들과 실제로 체험해보면서 전공역량에 대해 점검해보는 시간이 됐고 영유아 축제에서 교육봉사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미경 경복대 유아교육학과장은 "2017년 포항 지진 발생 이전부터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지진대피교구, 교통안전교구, 생활안전교구들을 개발해 다수의 특허를 등록했다"며 "향후에도 영유아 안전교육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으로 발전시켜 지속적으로 영유아 안전축제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유아교육과는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 관리재단인 모아맘 보육재단과 취업보장형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100% 취업보장 보육사관학교식 맞춤형 보육교사 양성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아교육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원 연계 교육(광운대학교, 명지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협약으로 관련 전공 석사학위 진출을 마련했다. 특히 2019년 3월 개관한 최첨단 ‘아동발달창의놀이센터’의 현장맞춤형 실습을 통해 100% 취업을 목표로 하는 영유아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실용학문 학과다.kkjoo0912@ekn.kr경복대 유아교육과 ‘남양주시 영유아 안전축제’ 교육봉사 경복대 유아교육과 ‘2023년 남양주시 영유아 안전축제’ 교육봉사 참가. 사진제공=경복대

하남시 ‘함께 걸어요 하남!’ 챌린지 이벤트 진행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12월3일까지 ‘함께 걸어요 하남! 가족&이웃’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걷기 앱(APP)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에서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 ‘도약하는 걷기실천 하남시민 모여라’에 가입하고 이어 챌린지 항목에서 ‘함께 걸어요 하남! 가족&이웃 걷기 챌린지’의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또한 챌린지 기간에 누계 6만5000보 걷기에 성공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방한 넥워머를 지급한다.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걷기 인증사진을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시하면 40명을 추첨해 보온보냉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29일 "명품 걷기 길들이 다양하게 조성되면서, 하남시가 걷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30 청년도 참여하는 걷기 챌린지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걷기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남시 ‘함께 걸어요 하남! 가족&이웃’ 챌린지 포스터 하남시 ‘함께 걸어요 하남! 가족&이웃’ 챌린지 포스터. 사진제공=하남시

연천군 12월16일 서울1호선 개통, 홍보비 5.5억투입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12월16일 1호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연천군은 지상파, 라디오, 버스랩핑, 모바일, 주요 역사 홍보판, 인플루언서 팸투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고자 5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우선 개통식 등에 맞춰 지상파 뉴스 보도 및 광고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 경기남부 주요 노선버스 30여대에 버스외부랩핑 광고를 실시한다. 서울역-용산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주요 역사에 전철 개통 홍보이미지를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상파 TV광고 및 라디오 광고를 외주업체에 맡기지 않고 자체 제작해 수억 원 예산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주요 역사 안내판과 객차 내 출입구, 인터넷 배너, 인쇄물 등에 들어갈 이미지도 자체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체 제작한 이미지는 연천 출신의 배우 서이숙 홍보대사를 활용해 공공기관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따뜻하면서도 젊은 세대의 톡톡 튀는 감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컬러링, 포털 사이트 앱 배너, IPTV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2024년에는 인플루언서 등 유명 인사를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9일 "1호선이 개통되는 2024년부터는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철 개통에 맞춰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지역을 새롭게 단장하겠다"며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연천 주요 관광지를 재정비하고,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해 연천을 찾는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 12월 16일 서울1호선 개통 포스터 연천군 12월 16일 서울1호선 개통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

고양문화재단 ‘말거는 세계명작극장’ 8일개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극장형 예술인문학 프로그램 을 12월8일부터 1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세계명작극장’이란 주제로 장르별 전문가를 초청해 6개 국가, 6개 장르의 명작극장을 2주에 걸쳐 총 6회 시리즈 강연으로 집중 소개한다. 고양문화재단이 2007년부터 꾸준히 운영해온 예술인문학 전문 강좌 프로그램 ‘아람문예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매년 관객 친화 극장 프로그램인 을 선보여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 중단됐으나 작년 ‘대체 불가한 것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재개하고, 올해는 ‘세계명작극장’을 엄선해 관객을 만난다. 12월8일 첫 번째 시리즈 ‘뉴욕 뮤지컬 극장가 탐험’ 편에선 오랫동안 뮤지컬 평론 활동을 해온 동시에 연출과 대본 등 풍부한 창작-제작 경험까지 지닌 조용신 평론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슈버트, 네덜란더, 쥬잠신 등 별처럼 많은 뮤지컬 명작을 탄생시킨 뉴욕 브로드웨이의 주요 극장을 짚어 보는 한편, 브로드웨이와는 색다른 모험과 실험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창조하는 오프-브로드웨이를 탐험한다. 뮤지컬배우 랑연과 김이담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하며 의 주요 넘버를 들려준다. 9일 두 번째 시리즈 ‘글로브 극장과 셰익스피어 명작들’ 편은 셰익스피어 전문가인 순천향대학교 영미학과 이현우 교수가 등 셰익스피어 명작 산실인 글로브 극장을 소개한다. 셰익스피어 작품 대부분이 공연됐으며 오늘날에도 세계 관중에게 셰익스피어 명작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브 극장 특징을 살펴보고, 셰익스피어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본다. 글로브 극장을 거의 그대로 구현한 ‘메타버스 글로브 극장’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10일 세 번째 시리즈 ‘달리 극장미술관과 달리의 예술세계’ 편에선 미술 분야 최고 ‘파워라이터’로 신뢰를 얻고 있는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이주은 교수가 출연한다. 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예술세계와 당대 예술 분야에 혁신이던 초현실주의적 발상에 대해 달리 극장미술관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끊임없이 관습에 도전했던 달리의 자유로운 영혼과 기이한 비전을 달리 극장미술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5일 네 번째 시리즈 ‘라스칼라 극장과 오페라 명작들’ 편은 라스칼라 극장 오페라에 출연한 최초의 한국인 테너 이정원이 라스칼라 역사와 명작 오페라, 그리고 전설적인 가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 3대 오페라 극장 가운데 하나로 일컬어지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스칼라 극장은 등 세계적인 명작 오페라가 초연됐다. 오페라평론가 손수연, 소프라노 김은경, 바리톤 박정민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16일 다섯 번째 시리즈 ‘독일 음악의 요람, 드레스덴 궁정악단과 젬퍼 오퍼’ 편은 cpbc 라디오 ‘비욘드 클래식’ 진행자인 이준형 음악평론가와 함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의 중후한 음색과 독특한 연주 전통을 추적한다. 바로크 초기부터 우리 시대에 이르기까지 드레스덴 음악역사를 자세히 알아보는 과정에서, 독일 음악이 어떻게 이탈리아와 프랑스 음악 양식과 전통을 하나로 엮어 서양 음악 선두주자로 떠오를 수 있었는지 살펴본다. 17일 마지막 시리즈 ‘유럽으로 향한 창, 마린스키 극장과 발레’ 편에선 저자인 정옥희 무용비평가가 마린스키 극장을 중심으로 러시아 발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럽에서 시작된 발레가 어떻게 후발주자인 러시아에서 꽃피울 수 있었는지 마린스키 극장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발레 시스템을 통해 알아본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강미선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시리즈는 문화와 예술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1만5000원이며 패지키로 예매할 경우 최대 3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세부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2023 아람문예아카데미- 세계명작극장'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2023 아람문예아카데미- 세계명작극장’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포토뉴스] 의왕시 고3 힐링콘서트 ‘행운을 빌어요!’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28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의왕시 고3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 ‘행운을 빌어요!’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고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의왕시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힐링콘서트는 관내 고3 청소년과 내빈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결대학교 페가수스 응원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의 ‘네임드가 되는 법’을 주제로 한 진로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특강은 동기부여와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진로 중요성과 노력-열정 가치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축하공연은 다양한 장르 K-POP 댄스를 선보이는 에이티나인(Aighty9)의 댄스공연, 올해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와 상비군을 보유한 갬블러 크루의 B-BOY 댄스공연, 2021년 PENTA YOUTH STAR 대상을 수상한 헤이맨의 밴드 공연 등이 진행돼 행사 열기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금까지 뜨거운 열정으로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정진해온 고3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밝고 희망찬 여러분 앞날을 모두 한 뜻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28일 고3 힐링콘서트 ‘행운을 빌어요!’ 현장 의왕시 28일 고3 힐링콘서트 ‘행운을 빌어요!’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28일 고3 힐링콘서트 ‘행운을 빌어요!’ 현장 의왕시 28일 고3 힐링콘서트 ‘행운을 빌어요!’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28일 고3 힐링콘서트 ‘행운을 빌어요!’ 현장 의왕시 28일 고3 힐링콘서트 ‘행운을 빌어요!’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파주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시동’…체험관광 메카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확정됐다. 파주시는 작년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공모사업에 응모해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 부산, 대전을 비롯한 전국 9개 시-도의 13개 시-군-구가 응모했고, 파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구(경기도 파주-의정부, 부산, 대전, 경북 상주, 전남 장흥)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작년 4월 오산시에 체험관을 개관했으나 오산시가 경기남부에 치우쳐 있어 경기북부 주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경기도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별도 설치를 행안부에 요청했다. 이후 경기북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벌인 끝에 파주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파주시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와동동 770 일원)에 조성될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8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해당 대상부지는 별도 변경계획 절차 없이 즉시 착공이 가능해 연내 착공이 이뤄질 경우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제1, 2 자유로 등과 인접해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 및 인천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안전체험 테마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체험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1월14일 행정안전부에서 진행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심의회에서 직접 제안발표에 나서 파주시 체험관 건립에 대한 확고한 추진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가 경기북부 전역에서 1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우수한 교통망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이번 공모 선정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여겨진다"며 "파주시 국민안전체험관이 재난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체험관광 명소로 거듭나길 바라며, 학생과 가족단위를 포함한 체험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청 출입구 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고양시의회 공연레저산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가 24일 시의회 3층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산업생태계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고양시 박광영 기획정책관, 용역수행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레저산업을 중심으로 한 고양시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방안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임홍열 산업생태계연구회장은 "본 연구는 CJ라이브시티 건설을 계기로 K-팝 아레나와 테마파크, 킨텍스 제3전시장, 경기방송영상밸리, 고양영상문화단지 등을 포함해 대규모 문화시설 조성과 관련해 문화산업에 대한 종합적 관리와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이를 통해 고양시가 대한민국 K-콘텐츠 메카로 자리 잡는데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업생태계연구회는 회장 임홍열 의원, 부회장 박현우 의원을 비롯해 안중돈-신인선-권용재 의원이 소속돼 고양시 자족기능을 위한 산업태계 연구를 위해 현장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kkjoo0912@ekn.kr고양시의회 산업생태연구회 공연레저산업 연구용역 최종보고 고양특례시의회 산업생태연구회 24일 공연레저산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강수현 양주시장 ‘무장애 힐링나눔길’ 현장회의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8일 ‘하늘물 근린공원’에서 진행 중인 ‘무장애 힐링나눔길 조성’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무장애 힐링나눔길은 경사도를 8% 이하로 낮추고 길의 폭을 1.5m 이상으로 넓혀 일반적인 숲길을 이용하기 어려운 보행약자가 장애 없이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무장애 나눔길’ 일종이다. 양주시는 작년 1월부터 관내 광사동 659에 소재한 ‘하늘물 근린공원’ 내 숲길 전 구간을 보행약자가 자유롭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길(총길이 1km)을 조성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도시환경사업소 소장 및 공원사업과 과장 등 관계부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무장애 힐링나눔길 조성’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받는 한편 부진하거나 진행이 더딘 부분에 대한 개선 및 보완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일반인 및 보행약자 등 구분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이용에 차별이 없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28일 ‘무장애 힐링나눔길’ 현장회의 개최 강수현 양주시장 28일 ‘무장애 힐링나눔길’ 현장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28일 ‘무장애 힐링나눔길’ 현장회의 개최 강수현 양주시장 28일 ‘무장애 힐링나눔길’ 현장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가수 울랄라세션-경서예지 ‘구리시 홍보대사’ 됐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가수 울랄라세션과 경서예지에게 구리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울랄라세션은 뛰어난 가창력과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음악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왕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멤버 김명훈은 구리시 유튜브 ‘아재의 참견’이란 콘텐츠에 출연해 시정 홍보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하기도 했다. 여성듀오 경서예지는 올해 10월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축하무대에 올라 구리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예지는 구리시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과 2016년 열린 구리시청소년가요제에서 1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가수 예지는 "어릴 적 가요제에 나갈 때, 언젠가 가수가 되면 이렇게 구리시를 알리는 홍보대사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상상을 했는데 실제로 꿈이 이뤄져 기쁘다. 구리시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랄라세션 김명훈은 "장모님과 아내가 구리에서 일하고 계셔 돌다리사거리에서 곱창을 즐겨 먹곤 하는데, 구리시는 친근한 곳이다. 앞으로 구리문화 발전과 시정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가수 울랄라세션과 경서예지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구리시 홍보를 위해 적극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울랄라세션과 경서예지는 앞으로 2년간 구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과 문화행사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구리시 27일 가수 울랄라세션-경서예지 홍보대사로 위촉 구리시 27일 가수 울랄라세션-경서예지 홍보대사로 위촉. 사진제공=구리시

의왕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교육부에 촉구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7일 의왕시학부모대표와 함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하는 시민서명부를 장상윤 교육부 차관에게 전달했다. 올해 8월 김성제 시장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바라는 의왕시민의 열망을 담은 서명부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의왕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염원을 담은 서명운동에는 4월부터 7월까지 수기서명과 전자서명을 병행해 총 7만2793명이 참여했다. 의왕시 학부모대표 중심으로 구성된 의왕교육지원청신설추진위원회는 4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고 서명운동을 본격화했다. 추진위원회는 의왕철도축제 등 각종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서명을 받았고, 각급 학교를 통해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당초 5만명 목표를 훌쩍 뛰어넘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장상윤 차관에게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필요하다면 의왕시에서 교육지원청 건물을 신축해 교육지원청에서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군포시에 있다 보니 교육행정 업무가 군포시에 편중돼 의왕시 학부모와 학생들이 상대적 소외감과 교육서비스 불균형을 느끼고 있으며, 의왕시는 지역 특색에 맞는 특성화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현재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동시다발로 진행하기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탄력 있게 대응하고,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려면 조속히 독립된 교육지원청 설립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장상윤 차관은 "의왕시민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바람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의왕시민 염원을 교육부 담당부서와 충분히 검토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kkjoo0912@ekn.kr의왕시 27일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서명부 교육부에 전달 의왕시 27일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서명부 교육부에 전달.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27일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서명부 교육부에 전달 의왕시 27일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서명부 교육부에 전달.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27일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서명부 교육부에 전달 의왕시 27일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서명부 교육부에 전달. 사진제공=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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