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고덕희 고양시의원 "식사트램 조기착공 필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덕희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9회 정례회에서 ‘식사트램! 조기 착공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식사동은 2010년 인구 9129명에서 2023년 현재 인구는 약 4만600명으로 4배 이상 급증한 지역이다. 반면 지하철역은 물론 대곡역까지 직행하는 버스 노선조차 제대로 돼있지 않아 교통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고덕희 의원은 "식사1, 2지구 개발 시 고양선(경전철)이 조성될 것을 기대했던 주민은 2007년 계획 무산으로 크게 실망했다"며 "2020년 말이 돼서야 식사선 트램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식사선 트램은 2019년 5월 국토교통부의 ‘창릉신도시 추진계획’ 내 포함되면서 2020년 12월 ‘대곡~고양시청’, ‘고양시청~식사’ 노선 등이 포함된 ‘창릉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의결됐다. 이 중 ‘고양시청~식사’ 구간에 들어서는 트램은 세계 50개국 400여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친환경 신교통수단으로, 매연이나 소음이 없고 늘어나는 자동차 사용을 억제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건설비용도 경전철과 지하철의 1/3로 수준으로 경제적이며,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편리하다. 하지만 식사선 트램 도입을 위해 고양시가 2021년 7월 착수한 ‘고양시 도시철도 도입 사전타당성 용역’은 현재까지도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고덕희 의원은 "당초 용역기간은 2021년 7월부터 2023년 11월까지인데도 2012년 1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용역이 중단됐다"며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도 하지 않은 용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23년 경기도 도시철도망에 식사트램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 용역을 신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식사트램 사업에 대한 집행부 명확한 의지와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고덕희 의원은 "시장님이 주민과 간담회 등에서 식사트램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전하면서 주민은 불안해하고 있다"며 "고양 은평선 일산연장과 별개로 트램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말했다. 특히 "식사선 트램 조기착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가 필요하다"며 "식사선 착공 전까지 사업비 1500억원을 보존하고, 신속하게 건설 절차를 진행해 2029년 꼭 개통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식사트램은 국토부 계획인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돼 있고, 재원 계획도 마련돼 있는 등 다른 노선과 다르며 현재 계획대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조기착공에 대한 질문에도 동의했다.kkjoo0912@ekn.kr고덕희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27일 시정질문 고덕희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27일 시정질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교육 실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3년 제2차 정례회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대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해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최민수 지방자치의정연구소 소장,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이번 교육에 초빙돼 특강을 진행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첫째 날 교육으로 예산심사 기법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둘째 날 교육에선 예산분석 실무교육이 진행돼 2024년 본예산안 심의를 위해 의회의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은 2023년 제2차 정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내년 한 해 시 살림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깊이 있는 심의를 진행하고,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 실시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 실시.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 실시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 실시.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경기도, 럼피스킨 방역대 수원부터 해제…4주간 발생 ‘0’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백신 접종 후 1개월이 지나고 최근 4주간 소 럼피스킨(LSD) 발생이 없는 수원시부터 시군별 방역대 해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28일부터 도내 24개 시-군 3391호 방역대 중 백신 접종 후 1개월이 지나고 최근 4주간 발생이 없는 수원시 방역대를 대상으로 예찰지역(3~10km), 보호지역(500m~3km), 관리지역(500m 내) 순으로 임상검사와 항원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을 경우 이동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위험도평가팀의 평가결과와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27일부터 전국 소 농장 간 반출입 제한을 해제하면서 선별적 살처분으로 방역대 관리조치를 전환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최근 럼피스킨 발생 건수가 감소 추세에 있고 기온저하로 흡혈 곤충 활동성과 밀도가 낮아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동제한을 해제하더라도 전파 위험도는 낮다고 보고 있다"며 "그렇지만 축사와 퇴비장 등에 대한 해충 구제와 축사 내-외부 차단방역을 계속 실시하고 피부결절이나 고열 등 럼피스킨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0월19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국내 최초 발생한 뒤 경기도에는 10월20일 평택시 젖소 농장에서 발생했고 10월30일 포천시 한우농가에서 마지막 발생까지 김포-화성 등 9개 시-군에서 26건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10월21일부터 11월5일까지 7616 농가 47만4426두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럼피스킨은 소에서만 발생하고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 신속히 처분하고 있어 식품 유통망에 유입되지 않아 시중에 유통 중인 소고기-우유 등 식품은 먹어도 안전하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김포시 시군종합평가 2위 ‘첫발’…도비 2억획득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2위를 달성해 2억원 재정 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로써 김포시는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성과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비교하는 종합평가로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도정 주요 시책 등 101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군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했다. 김포시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 속하면서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전년보다 2.2점이 상승한 역대 최고점인 101.05점을 획득해 2그룹 내 2위,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 2위 성적을 거뒀다. 이는 2018년부터 경기도 2그룹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면서도 안주하지 않고 행정서비스 지속 개선을 위해 올해 연초부터 엄진섭 부시장 지휘 아래 △지표수립 사전대응 △지표추진계획보고회 △매월 실적향상 보고회 △부서간 협력체계 구축 등 실적 관리를 넘어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다.kkjoo0912@ekn.kr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광명시 내년 예산안 키워드, 상생-성장-공동체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내년 예산을 ‘상생, 성장, 공동체’에 중점을 두고 운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이란 겨울은 끝났지만 기후변화, 전쟁, 양극화, 경제 등 복합적인 위기의 한파가 몰려오고 있는데,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해 확장재정을 편성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광명시는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하면서 재원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안정과 지속가능한 미래투자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회계 요구액 9944억원 대비 10.2%인 1011억원을 삭감하는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내용은 대규모 투자사업의 투입시기를 조율하고, 선심성, 중복, 유사 사업 정리, 출자출연기관 예산 동결,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장, 과장의 시책추진비 10% 삭감, 행정운영비 5% 삭감 등이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시민연대로 막아내면서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신했다"며 "이제 다시 시민의 저력을 모아 우리가 당면한 복합적 위기로부터 민생을 지켜내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2023년 본예산 대비 100억원 증가한 1조 635억원으로 편성하고 상생, 지속가능한 성장, 공동체 회복 등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첫 번째, 시민 삶을 회복하고 함께 잘 살기 위한 ‘상생 예산’으로 민생경제, 일자리, 사회안전망, 문화예술 분야에 모두 4863억원을 배정했다. 지역화폐, 소상공인 특례보증 강화, 청년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 전통시설 현대화와 연구개발 지원,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신설, 청년-신중년-시니어 생애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 민생경제와 일자리 회복을 위해 332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던 광명사랑화폐 예산은 올해보다 20억원 증액해 130억원을 편성했다. 광명시는 올해 국비 지원 감소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10%로 유지했다. 복지와 지역 안전 등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4200억원을 편성했다.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배달비 지원, 저소득 노인 상조서비스, 첫돌축하금, 긴급지원 주택매입 등 복지 분야와 도로시설물 진입차단 시설 건립, 건설현장 안전사고 대응,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어린이보호구역 보수 등 안전 분야 사업이 추진된다. 골목상권과 연계한 지역축제 육성,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건강체육센터 리모델링,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 등 문화, 예술, 체육 인프라 확대에 331억원을 투입한다. 두 번째, 광명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지속가능 성장 예산’으로 2199억원을 편성했다. 탄소중립과 정원도시, 평생교육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균형개발과 교통망 확충 등으로 자족도시 주춧돌을 놓기 위한 예산이다. 기후위기 대응기금 조성, 음식 포장 배달 다회용기 지원, 자원회수시설 설치, 업사이클 클러스터 운영 등 ‘탄소중립’ 분야에 올해보다 151억원 늘어난 802억원을 편성했다. 철산로 가로숲길 조성, 근린공원 정비, 일직수변공원 벚꽃길 조성 등 ‘정원도시’ 분야에는 229억원을 배정했다. 또한 시민력 향상을 통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평생학습지원금, 디지털허브혁신센터,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운영, 제2청년동 조성, 초중고 입학축하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등 ‘평생교육’과 ‘청년’ 분야에 346억원이 투입된다.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는 모두 820억원을 편성했다. 3기 신도시, 구름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어울리기 발전소 등을 통해 균형개발을 꾀하고, 산업진흥원 운영과 중소기업 지원 등을 통해 시의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 추진된다.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서울광명고속도로 지하화, 광명권 도시광역철도망 구축 등 도로 교통 분야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이뤄진다. 세 번째, 시민 협력 시대를 열기 위한 ‘공동체 회복 예산’은 자치와 협력 분야에 총 903억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세 마을사업을 활성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주민자치박람회 운영 등 시민 자치 분야에 55억원, 스마트 행정 게시판 운영, 광명시민의 노래 개발, 디지털트윈 행정 구축 등 소통과 협력 분야에 848억원을 투입한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가 마주한 복합적인 위기를 해결하는 길은 긴 여정이 될 것이며, 먼 길을 가려면 반드시 함께 가야 한다"며 "시민과 의회가 함께하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다 함께 잘사는 상생의 광명, 지속가능한 성장의 시대로 나아가자"며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한편 광명시는 17일 2024년 예산안을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은 11월30일부터 12월14일까지 열릴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27일 시정연설 박승원 광명시장 27일 시정연설.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27일 시정연설 박승원 광명시장 27일 시정연설. 사진제공=광명시

경기도 ‘기발한 맞손토크’ 경기북부 기업 많이 참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7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3년 하반기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 토크’를 열고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기발한’이란 ‘기업과 기회가 발전한다’는 의미로, 경기도는 직접 기업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4개 권역별 개최에 이어 하반기에는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손 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맞손 토크에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유망 중소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맞손 토크는 염태영 부지사 주재 아래 기업인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고양 소재 A기업 대표는 "소규모 기업은 원거리 출퇴근 등으로 인해 신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있고 직원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니, 중소기업 직원을 위한 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관행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 인력 유입과 노동자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참여 시군에 참여를 독려하는 등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RE100 추진 기업에 지원을 요청한 평택 소재 B기업에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내년부터 RE100 참여 기업을 우선 선발하겠다고 답했다. 이밖에 참석 기업인은 △해외 전시회에 문구-완구 기업 지원 △유망 중소기업 자금조달 혜택 확대 △친환경 인증 기준 및 절차 규제개선 등을 건의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이번 맞손 토크에는 특히 경기북부 소재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배했다"며 "오늘 나온 대책이 보다 많은 기업에 공통적인 지침으로 적용돼 경기도가 유망 중소기업 성장을 돕는 기회성장 사다리로 작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포토뉴스]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패션 버스킹, 거리공연, 패션-뷰티 체험 프로그램,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성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양일번가 메인 무대 앞에서 진행된 ‘쓰면! 이루어진달’ 프로젝트는 달 모양 대형 조형물에 꿈과 소망을 적고 기원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았던 달 조형물은 24일 개막식에 하늘로 띄워져 축제기간 동안 거리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개막식에 이어 25일 ‘넘버원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청소년과 ‘우리가 원하는 도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청소년 문화공간 마련, 거리 흡연문제, 안양일번가 관광자원 개발 등 청소년이 바라는 다양한 안양 모습을 듣고, 안양이 변해야 할 부분에 대해 고심했다. 최대호 시장은 26일 폐막식에서 "달에 빼곡이 적힌 청소년 꿈과 소망을 오랫동안 보고 또 봤다"며 "청소년이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동시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을 풍성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구리시 2023 시군종합평가 ‘최우수’…도비 4억획득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4억원 재정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이로써 구리시는 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빼어난 행정력을 과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등 6개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 등 7개 주요 정책 분야 101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구리시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년도 대비 1.94점 상향된 99.24점으로 3그룹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8일 "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9백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거둔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탁월한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연초부터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실적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으로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왔다.kkjoo0912@ekn.kr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포토뉴스] 돌발퀴즈, 숨은 김포시장 찾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일요일 오후 번잡한 정사를 잠시 내려놓고 망중한을 즐길 겸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경남FC 경기를 관람했다. 주말 오후 혼자 나선 김병수 시장이 시민과 어울려 김포FC를 응원하는 모습을 한 시민이 직접 찍어 김포시청에 제보했다. 시민 사이에서 경기 관람에 집중하는 김병수 시장 모습은 영락없는 김포시민이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26일 김포FC 경기 관람 김병수 김포시장 26일 김포FC 경기 관람. 사진제공=김포시민 김병수 김포시장 26일 김포FC 경기 관람 김병수 김포시장 26일 김포FC 경기 관람. 사진제공=김포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