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양주시 ‘함께 그리는 콘서트’ 내달2일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2월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관내 다문화 가족과 시민을 위한 ‘함께 그리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성악 앙상블 라루체(La Luce)가 주관하는 "터치(touch) 터치(touch) 클래식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으로 올해 10월 열린 ‘어르신 힐링 콘서트’와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콘서트’가 관람객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된 바 있다. 공연은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와 피아노 5중주 연주자들이 송년을 기념하며 유명 오페라 아리아,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크리스마스 캐럴 등 일반 시민 귀에 익숙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2일 "이번 공연이 다문화 가족과 시민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12월에 크리스마스 또는 송년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루체는 클래식 전문예술단체로 2010년 창단돼 클래식 음악 대중화와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정기공연, 오케스트라 협연, 기타 초청공연 등 연간 400회 이상 크고 작은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 '함께 그리는 콘서트' 포스터 양주시 ‘함께 그리는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김포시의회 ‘내년 살림살이’ 24일부터 심사돌입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11월24일부터 12월18일까지 25일간 일정으로 제229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을 비롯해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제229회 정례회 회기 결정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11월27일부터 12월6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소관 조례안 등과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밀도 있게 심사하고, 12월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예정돼 있다. 이후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본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포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2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심사과정을 거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김포시가 제출한 2024년 예산규모는 1조 5591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가량 감소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3676억원, 특별회계는 1915억원이다. 또한 별도 편성한 기금은 773억원이다.kkjoo0912@ekn.kr김포시의회 제229회 정례회 의사일정 김포시의회 제229회 정례회 의사일정. 사진제공=김포시의회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1일 의원회의실에서 ‘11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4건 등 28개 안건에 대해 동두천의회와 집행부는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는 △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 등이 논의됐다. 집행부는 △만 나이 정착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등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사항에 대해서는 제325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kkjoo0912@ekn.kr동두천시의회 21일 11월 의원정담회 개최 동두천시의회 21일 11월 의원정담회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광명시의회 내년 살림살이 30일부터 심사돌입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는 22일 시의회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2024년도 예산안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광명시는 2023년 당초예산 대비 100억원이 믈어난 1조 635억원 규모로 2024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의원들은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2024년도 재정여건, 예산편성 방향,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현안 정보 공유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22일 "어려운 경제 속에 광명시민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시민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심도 있게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광명시의회 22일 2024년도 예산안 사전설명회 진행 광명시의회 22일 2024년도 예산안 사전설명회 진행. 사진제공=광명시의회

임희도 하남시의원 ‘사회적약자 보호’ 제도개선 견인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임희도 하남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남시 긴급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남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 11월 실시된 제325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문턱을 넘었다.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개정조례는 범죄현장에서 범죄 예방 및 보호에 공적이 있는 법인-단체-개인을 적극 발굴하고 공로자를 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민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긴급지원 개정조례는 최근 증가하는 ‘묻지마 범죄’ 등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범죄피해자에게 긴급 지원을 제공해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임금 개정조례는 국-도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의 근로자도 하남시 생활임금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조례에 녹여내며, 최저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하남시 생활임금 조례는 국-도비 보조를 받아 운영되는 인력 등을 생활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지만 개정된 조례는 ‘제외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으로 바꿨다. 임희도 의원은 "이번 범죄피해 관련 조례 개정으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묻지마 범죄’ 등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범죄피해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임금은 근로자 생계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 기준인 만큼, 생활임금 관련 조례 개정으로 생활임금 사각지대를 해소해 근로자 권익 보호와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임희도 의원은 9월15일 열린 제324회 하남시의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묻지마 범죄’에 대한 하남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kkjoo0912@ekn.kr임희도 하남시의회 의원 임희도 하남시의회 의원. 사진제공=임희도 시의원

이익선 파주시의원 ‘시각장애인용 현장해설’ 지원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다.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시각장애인 사회활동 참여 증진 및 볼 권리 신장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현장해설 활성화 사업 관련사항 △현장해설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항 등을 규정했다. 현장해설은 각종 행사 및 기념식 등 시각적 요소를 음성으로 생중계하며 시각장애가 있는 참석자에게 현장에 대한 다양한 상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시각장애인이 현장을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이익선 의원은 "지금껏 각종 행사 및 기념식 등에서 소외된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이 쉬워지고 동시에 비장애인에게도 널리 인식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아직은 생소하지만 본 조례를 근거로 모든 행사에 현장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편적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2월6일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이혜정 파주시의원 거리공연 활성화-지원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다. 서울에선 대학로, 홍대거리, 신촌 등을 중심으로 거리공연 문화가 정착돼 예술가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고 동시에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다. 파주시 또한 거리공연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해당 조례안이 발의돼 지역 문화예술 창발에 기여하고 거리공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거리공연가 책무 △지원계획 수립 △거리공연 갈등 방지를 위한 ‘질서유지 관리원’ 배치 등을 규정했다. 이혜정 의원은 "거리공연은 미래 예술가가 대중 앞에서 재능을 드러내며 성장할 수 있는 길이며, 기성 주류적 예술문화보다 더 대중 참여적이고 민주적인 예술행위라 볼 수 있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거리공연 활성화와 지원을 통해 파주시민이 예술적 재능을 드러내고 문화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2월6일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 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박은주 파주시의원 ‘ESG경영 지원’ 대표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은주 파주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이에스지(ESG) 경영 지원 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다.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개선(Environmental),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균형과 조화를 목표로 ESG 경영 지원 관련 사항을 규정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 수립-시행 △기본원칙과 중점관리 목표 △교육 및 홍보 △정보제공 및 전문가 컨설팅 △ESG 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지원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 "파주시는 LG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 코스피-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 없으며 종사자 수 100인 미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산업 및 지역경제를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급변하는 사회와 기후변화, 자원 고갈, 사회 양극화 환경으로 이윤 창출의 지속성이 낮아지거나 도태될 위험이 매우 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조례 제정을 통해 외부 변화의 대응역량이 부족한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 ESG 경영을 활성화해 변화하는 사회와 기후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영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2월6일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박은주 파주시의회 의원 박은주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이익선 파주시의원 ‘이북5도 관련단체’ 지원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이북5도 등 관련단체 지원 조례안’이 22일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이북5도민(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및 미수복 경기(개성시, 개풍군, 장단군) 도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 고취 및 권익 보호-자립여건 조성 등을 위해 이북도민 실향민 관련 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을 지원하고자 발의됐으며 지원 사업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했다. 이익선 의원은 "6.25전쟁으로 인한 실향민이 70년 세월이 지나는 동안 여전히 북녘에 두고온 가족과 친지, 고향을 그리워하며 지내고 있다"며 "매년 음력 8월13일 이산가족의날 지정에 따른 행사 등으로 남북이 갈라져 오랜 기간 고향은 있으나 갈 수 없는 실향민 아픔과 슬픔을 나누고 화합과 유대를 강화해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2월6일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손형배 파주시의원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22일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산업구조 변화로 농촌인구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파주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에게 생산활동 중에 발생하는 농업작업 안전재해에 대한 예방 및 지원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대상 △예방 지원 사업 및 교육 △안전보건 전문인력 △재정 지원 △지도-감독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했다. 손형배 의원은 "파주시 거주 농업인에게 농업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재해에 대한 지원 방안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본 조례 제정으로 농업인 안전과 보건 증진을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2월6일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