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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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적극행정 선도도시 ‘우뚝’…우수사례 전국 전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음식물류폐기물 2차 선별공정 개발을 통해 악취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적극행정과 규제개선을 추진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지속 조성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부문의 적극행정 사례 중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는 작년 대회에서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5개 도시 갈등해결 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연이은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적극행정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비닐조각 등 이물질이 선별되지 않은 경우 음식물에서 흘러나오는 침출수에서 악취가 나는 문제가 지속 발생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양시는 20여 차례 시도 끝에 선별률을 높일 수 있는 2차선별 공정과정을 개발해 침출수를 제거해 악취 문제를 해결했다. 해당 공정을 통해 이물질 양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연간 3억원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국민 건강권을 지키고 음식물류폐기물의 효율적 자원화를 통해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대일 정책기획과장은 "음식물류폐기물 2차 선별공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향후 전국 타 지자체에도 기술 활용을 지원해 주민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안양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경복대 ‘학생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는 14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성기혁 학생성공처장, 김이현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장, 수상 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재학생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학내 건전한 창업문화 확산 및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팀 7개가 선정됐다. 수상한 팀에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대상은 작업치료과 창업동아리 ‘맛있는 녀석들’(이원준, 송민석, 황태희)이 수상했다. 목뿔위 근육(턱밑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턱밑밴드로 삼킴 근육을 훈련할 수 있는 보조기기로 높은 사업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맛있는 녀석들 팀원 이원준 학생은 "대상이란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진대회 수상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고 겸손하게 배우며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혁 학생성공처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돼 창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는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다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교육, 창업실습, 창업체험 프로그램 등 학생 창업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23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kkjoo0912@ekn.kr경복대학교 ‘2023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현장 경복대학교 ‘2023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현장. 사진제공=경복대

양주시 ‘2023년 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12월9일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보낸다는 ‘Adieu 2023’을 주제로 한 이번 음악회는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새로운 해를 맞는 양주시 힘찬 도약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이번 음악회는 시립합창단의 이중대 지휘자와 시립교향악단 박승유 지휘자의 공연 지휘로 개별 무대 및 협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곡, 안무를 곁들인 인기 영화음악, 정통 클래식 공연 등을 다채롭게 준비해 연말을 화려하고 즐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6세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좌석은 온라인 사전예약(26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석)으로 사전예약은 12월8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 ‘2023년 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포스터 양주시 ‘2023년 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안양시의회, 정부 세수결손 규탄-원상회복 촉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20일 윤석열정부 세수결손 규탄 및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안양시 재정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부가 안양시에 줘야 할 예산 283억을 공문 한 장 없이 삭감했다. 안 맞는 예측 모델을 고치지 않은 정부가 저지른 잘못을 애꿎은 지방정부가 감당한다.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자 안양 시민이 감내해야 할 판이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부족한 세수가 59.1조 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단행한 법인세, 종합부동산세, 소득세 세율 인하 조치도 한몫 했다. 세금이 덜 걷힐 것을 작정하고 연말까지 연장한 유류세 인하는 소비자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외부 요인으로 떼돈을 번 민간 분야에서 얻은 이익을 공공재정으로 돌릴 노력에 게을렀다. 정부는 세수 부족을 사유로 지방정부 고유재원인 지방교부세 11조 6천억원을 불교부함을 통보했다. 심지어 관가에서는 중앙정부가 노골적으로 지방정부에게 미래를 위한 적금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깨거나 빚을 내는 채권 발행을 권유하고 독려한단 말도 들린다. 정부는 법을 어겼다.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올해 세수 결손은 2025년도 예산에서 줄여서 줘야 한다.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유탄에 맞은 지방정부는 ‘재정위기’로 치닫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안양시에 지급할 283억원의 지방교부세를 삭감했고 윤석열 정부가 일방적으로 저지른 ‘재정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안양시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실행했다. 그 결과 공공서비스 혜택의 수혜자인 주민의 민원과 지역사회 각계 각층의 원성을 견뎌내야 한다. 지방정부에 세입 결손 피해를 떠넘기는 윤석열 정부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법과 원칙대로 세수 결손에 따른 감액분을 올해가 아닌 2025년 예산에 반영하라. 하나, 국채 발행을 포함한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추가 예산 확보하라. 하나, 긴축재정이 아닌 확장재정으로 재정정책 기조 변경하라. 2023년 11월 20일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일동kkjoo0912@ekn.kr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부 세수결손 규탄 및 원상회복 촉구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20일 정부 세수결손 규탄 및 원상회복 촉구.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연천군의회 내년 예산안 심의 돌입…군정질문 실시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11월20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21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심의-시정질문 실시 등 32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김덕현 연천군수 군정 연설 및 부서별 군정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4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 또한 민선8기 연천군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 군정질문도 예정돼 있다. 제1차 본회의는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장기복무 제대군인 등 정착 지원 조례안 △연천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구성 보고의 건 등 조례안 7건, 보고의 건 3건 등 10개 안건을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연천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에 대처하기 위해 군의회와 집행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인구증가 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해야 할 시기"라며 "연천 실정에 맞는 종합적-체계적인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인구감소를 막고, 역으로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여러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말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살피고 온정을 나눠, 단 한명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하며, 집행부는 당초 계획했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81회 연천군의회(제2차 정례회) 세부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의회소식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연천군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연천군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사진제공=연천군의회

손성익 파주시의원 ‘파주시 축제조례’ 전부개정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손성익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최근 지역축제 판매 먹거리의 과도한 가격 책정으로 사회적 논란이 야기되는 등 지역축제 관리의 총체적 부실이 문제되고 있어 먹거리 등에 공정한 가격을 산정함으로써 바람직한 지역축제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조례안은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지역축제 지원계획 및 지원내용 △축제심의위원회 △안전관리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특히 보조금을 지원받은 지역축제에서 과도한 가격 책정으로 사회적 논란을 야기한 경우 보조금 전부 또는 일부를 환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손성익 의원은 "지역축제 성공은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상공인 소득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에 순기능을 수행한다"며 "이번 조례안 전부개정을 통해 지역축제 공공성을 제고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손성익 파주시의회 의원 손성익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이익선 파주시의원 "빈대-감염병 발생제로, 희구"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은 20일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건강 증진과 경기도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빈대 등 감염병 방역 강화를 제안했다. 이익선 의원은 "최근 서울시를 비롯한 17개 시-도에서 숙박-공공시설 중심으로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것과 관련해 파주시 빈대 예방 및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역 강화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은 물론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익선 의원은 먼저 "다중이 이용하는 위생취약시설과 열악한 환경의 주거시설에 대해 빈대 및 감염병 예방 관련 지도점검과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햇다. 특히 "파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많은 인원이 다중이용시설을 사용할 것을 고려해 감염병 방역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위생취약시설에 대한 방문점검과 적극적인 홍보를 제안했다. 이익선 의원은 "빈대 및 감염병 발생 제로(0) 파주와 내년 성공적인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시민과 함께 간절하게 기원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kkjoo0912@ekn.kr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내년 예산-5회 추경안’ 심사 돌입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11월20일부터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18일까지 총 29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5일부터 12월5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7일부터 열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12월18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소중한 세금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주길 바란다"며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화재예방 및 제설대책 등 겨울철 종합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 파주시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사진제공=파주시의회

고양시의회 주엽동 주차장 기둥파열 현장점검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0일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파열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파열사고로 인해 해당 지하주차장 기둥 47본 중 1개소가 파열됐으며 다른 기둥은 외관상 파열징후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그밖에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해련 건설교통위원장과 신현철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용재-김미경-김민숙-이영훈-이해림-임홍열 위원이 참석해 고양시 교통주택정책실으로부터 사고 직후 조치에 대해 보고받았다.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해당 지하주차장 및 상부 차량 및 인원 통제 △잭서포트 4본 및 동바리 8본 응급보강 조치 △‘국토안전관리원’ 및 ‘고양시 안전자문단’ 민간전문가 3인 현장조사 △잭서포트 30본 추가 설치 등 응급조치 실시를 꼼꼼히 확인했다. 김해련 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주차장에서 기둥이 파열되는 사고 발생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고양시와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신속한 안전진단과 원인 조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건교위 주엽동 지하주차장 기둥파열 현장점검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일 주엽동 지하주차장 기둥파열 현장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 건교위 주엽동 지하주차장 기둥파열 현장점검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일 주엽동 지하주차장 기둥파열 현장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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