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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출간] ‘한권으로 끝내는 찐 주식공식’·‘트럼프 이후의 질서’ 外

◇ 한 권으로 끝내는 찐 주식공식 주식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그렇다고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지도 않다. 문제는 하나다. 대부분 '개미'들이 돈만 마련되면 별다른 준비 과정 없이 들어와 손실을 낸 뒤 주식 시장 자체를 부정해버린다는 것이다. 주식 시장을 떠나지 않고 손해 보지 않는 투자를 꾸준히 해나가는 자가 이기는 게임이다. 좀처럼 경험해보지 못한 변동성 큰 장에서 모두들 매도 매수 타이밍 잡는 데 허우적대고 있는 지금, 이 책은 성공하는 투자를 위한 쉽고 빠른 최적의 수단이 돼준다. 저자 이창원은 매일경제TV 증권전문가로 2014년부터 13년간 대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매일경제 산하 MBN골드에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종목과 시황분석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책은 주식시장의 흐름을 읽는 기본 전략부터, 차트와 거래량을 분석하고 시세의 정점을 확인하는 실전매매 전략 등을 광범위하게 다룬다. 자금을 관리하고 방향성에 집중하고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매매하는 심리 전략까지 담았다. 제목 : 한 권으로 끝내는 찐 주식공식 저자 : 이창원 발행처 : 매일경제신문사 ◇ 트럼프 이후의 질서 트럼프의 관세 위협 한마디에 시장이 출렁이고, 중국의 희토류 통제 한 번에 서방의 공장이 멈춰 선다. '파이낸셜 타임스' 경제 칼럼니스트 수마야 케인스와 전 미 국무부 수석 이코노미스트 채드 바운은 이 혼돈의 시대를 관통할 냉혹한 현실을 경고한다. 트럼프는 무역전쟁의 원인이 아닌 증상일 뿐이며, 그가 물러나면 과거의 질서로 돌아가리라는 기대는 낭만적 환상이라는 것이다. 신간은 세계 경제를 지탱해온 '규칙 기반의 자유무역'이 사라진 오늘날 다양한 무역전쟁 시나리오와 그 생존법을 다룬다. 관세, 보조금, 수출 통제 등 강대국들이 휘두르는 무역전쟁의 무기들을 낱낱이 해부하며, 감정적 불평 대신 냉정한 비용편익 계산과 정밀한 방어 전술을 유쾌하게 제시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제목 : 트럼프 이후의 질서 저자 : 수마야 케인스, 채드 바운 옮긴이 : 이민희 발행처 : 윌북 ◇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없다 그늘을 만들고 열기를 낮추며 계절의 풍경을 만드는 도시의 나무들. 열매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베이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제거되고 개발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밀려난다. 때로는 아무도 모르게 독극물이 주입되기도 한다. 책은 나무를 인간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자원이나 풍경의 배경이 아니라 도시의 한자리에서 자기 몫의 시간을 살아가는 존재로 다시 바라본다. 20년 넘게 도시의 나무 곁을 걸어온 저자는 말라 죽은 플라타너스 앞에 영정사진을 세운 사람들, 사라진 버드나무를 애도한 시민들, 오래된 나무에 이름을 붙이고 안부를 묻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무심히 지나치던 한 그루가 '내 나무'가 되면 익숙했던 도시도 달라지는 법이다. 제목 :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없다 저자 : 최진우 발행처 : 슬로비 ◇ 불가능을 예측하라 기업들은 다양한 업무와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의사결정의 방식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으며, 시장의 흐름에 한 발 늦게 대응하는 상황도 종종 벌어진다. 경험이나 감이 아닌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예측 AI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동시에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국내 대표 AI 전문가이자 임팩티브AI 대표이사인 정두희 한동대 교수는 신간 '불가능을 예측하라'를 통해 미래의 불확실성을 예측 AI 시스템으로 분석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최신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한다. 예측 AI 기술이 왜 기업의 빠른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요한지, 미래의 흐름을 정량적으로 읽고 행동의 시점을 앞당기는 시스템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20년의 비즈니스 경력 중 15년을 AI와 예측 분야에 쏟았다. 책은 저자가 직접 예측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 85개 기업들과 협업하며 경험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이나 예측 불가능한 사건 등 기업의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유용한 설루션을 제공한다. 제목 : 불가능을 예측하라 저자 : 정두희 발행처 : 청림출판 ◇ 나는 큰돈 없이 부동산 경매로 내집 마련한다 지지옥션의 이주현 전문위원이 '나는 큰돈 없이 부동산 경매로 내집 마련한다'를 출간했다. 부동산 경매를 활용한 현실적인 내 집 마련 전략을 담은 책이다. 최근 아파트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이미 크게 올랐고,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자금력이 부족한 수요자에게 일반 매매를 통한 내 집 마련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전문위원은 신간을 통해 부동산 경매는 '내 집 마련의 또 다른 시장'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냈다. 저자는 이럴 때일수록 무작정 기다리기보다 자신이 가진 자금 범위에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대안 가운데 하나가 바로 부동산 경매다. 책은 경매 초보자의 시선에서 출발한다. 복잡한 법률과 이론을 나열하기보다 실제 경매에서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 순서로 판단해야 하는지를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등기부등본 분석과 임차인 분석을 비롯해 물건 선택 기준, 적정 입찰가격 산정과 명도 방법 등 초보자가 실제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실전 사례와 함께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이 부동산 경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많은 사람들이 실제 내 집 마련에 도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목 : 나는 큰돈 없이 부동산 경매로 내집 마련한다 저자 : 이주현 발행처 : 메이트북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교육] 영풍문고, 소크라 AI, 교원그룹, 에스티유니타스 경단기

◇ 영풍문고, 임직원 대상 김동우 작가 북토크 개최 영풍문고가 20일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 12층 강당에서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김동우 작가 북토크를 열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강연과 질의응답, 도서 사인회 순으로 90분간 진행됐다. 매장과 온라인에서 고객에게 책을 소개하는 임직원이 작가의 작업과 책에 담긴 시간을 먼저 듣는 자리였다. 이번 북토크는 지난달 25일 서울숲 커뮤니티센터 '영풍문고 정원'에서 열린 김동우 작가의 고객 북토크를 지켜본 한 직원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국외 독립운동의 흔적을 오랫동안 기록해온 작가의 작업을 임직원과도 나누자는 제안에 따라 영풍문고는 사내 북토크를 마련하고, 작가의 책을 구매해 본사 임직원 전원에게 전달했다. ◇ 소크라 AI 리얼 아카데미, '대치 라이브' 출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스타트업 소크라 AI의 초등 영어교육 브랜드 리얼 아카데미가 대치동 전◇현직 전문가의 실시간 수업 프로그램 '대치 라이브'를 선보인다. 대치 라이브는 대치동에서 초등 영어를 가르쳐 온 전문가들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수업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태블릿을 이용해 대치동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강사진은 현직 대치동 학원장을 비롯해 검증된 원어민 강사들로 구성했다. 전문 강사진이 실시간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해 학습 몰입도를 높인다. 소크라 관계자는 “리얼 아카데미는 이동 시간, 비용 부담 등으로 대치동의 교육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대치 라이브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 베테랑스에듀, SAT 앞두고 '직전대비반' 진행 입시 전문 교육기관 베테랑스에듀가 SAT 시험을 앞두고 자체 개발 모의고사 182종(2026년 7월 기준)을 실전 배치한 나흘 과정 'SAT 직전대비반'을 진행 중이다. 베테랑스에듀 관계자는 “시험 직후 학생들에게 '문제는 풀었는데 확신이 없었다'는 말을 가장 자주 듣는다"며 “직전 2주는 새로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쌓아둔 것을 시험장에서 꺼내 쓸 수 있게 배열하는 시간"이라고 했다. ◇ 교원그룹 '교원감사나눔투어' 11~12월 진행 교원그룹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교원감사나눔투어'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원감사나눔투어는 중국 상해에서 20명씩 총 5회, 각 3박 4일 일정으로 펼쳐진다. 총 100명의 아동과 가족에게 해외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정은 11월 1~4일을 시작으로 11월 15~18일, 11월 22~25일, 11월 29일~12월 2일, 12월 6~9일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상하이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 우리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교원감사나눔투어'는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이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기업의 성장에 대한 결실을 사회와 나누기 위해 초록우산과 함께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장평순 회장의 '평생인연' 가치를 바탕으로 교원그룹은 고객과 사회의 성장에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원감사나눔투어 역시 이러한 사회공헌 방향 아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 문화와 역사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은 그룹 내 여행 계열사인 교원투어가 맡는다. 교원투어는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일정과 참가자 관리 등을 지원하며, 참여 아동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기존 3회차까지도 교원투어가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현지 일정과 참가자 관리 체계를 운영해 왔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감사나눔투어가 아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단기, 경폴카와 통합해 새롭게 출발 공단기, 영단기 등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의 경찰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경단기'가 오는 '경찰단기 김폴카'와 통합을 기념해 29일 2027년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시험 대비 합격설명회 'JUST PASS : 합격만을 위한 모든 것'을 개최한다. 2026년 경찰공무원(순경) 공채는 남녀 통합선발이 처음으로 전면 시행되면서, 기존에 구분하던 성별 선발 인원이 통합돼 지원자들이 성별 구분 없이 경쟁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오는 22일 2차 필기시험이 시행되며 올해 채용 일정도 후반부에 접어들지만, 올해 통합선발로 치러지는 시험이 두 차례뿐인 만큼 2027년 제1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참고할 수 있는 합격선과 출제 경향 정보는 아직 제한적이다. 이에 경단기는 '경찰단기 김폴카'와 통합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1시 노량진 경폴카 학원 본관에서 2027년 시험을 준비하는 초시생과 재시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출제 방향과 학습 전략을 안내한다. 새로워진 경단기는 기존의 경찰단기 김폴카의 강사진에 더해 경단기의 합격시스템인 '경파르타'를 통해 1년 내 단기 합격률이 70%를 기록하는 등 최근 순경채용시험 출제 경향을 반영해 신유형 문항을 대비할 수 있도록 고퀄리티의 서비스를 할 계획이며,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한 학습 전략을 수험생들에게 제공한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남녀 통합선발이 처음 시행된 해인 만큼 2027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기존 합격선이나 학습 전략만으로 준비 방향을 잡기 어려울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는 경단기가 경폴카와 통합해 처음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심하게 준비했으며, 올해 치러진 시험 결과와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변화된 시험 환경을 분석하고, 수험생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교육] 재능교육, 교원 빨간펜, EBS, 아이스크림에듀, 에스티유니타스, 윤선생

◇ 천재교과서, 에듀플러스위크 성료 천재교과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AI 미래교육 교사 페스티벌'에 참가해 'AI 디지털 교육자료'와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대표 에듀테크·미래 교육 전문 행사다. 15개국 170여개 기업·기관·단체가 참가했다. 천재교과서는 AI 디지털 교육자료 발행사들과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AI 기반 교수·학습 기능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천재교과서 관계자는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에듀플러스위크를 통해 들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사의 수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의 배움을 높일 수 있는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재능문화, 20년 넘게 이어온 '재능시낭송여름학교' 개최 2006년부터 20년 넘게 이어져 온 '재능시낭송여름학교'가 올해도 문을 연다. '재능시낭송여름학교'는 재능교육이 설립한 재능문화가 주최하고 재능시낭송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시낭송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재능시낭송여름학교'는 만해 한용운 시인의 시집 '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을 맞이해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만해마을'에서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한용운의 문학정신을 되새기며 시와 낭송이 지닌 울림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2026 재능시낭송여름학교'는 시를 사랑하는 일반인들 2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상호 한국시인협회장, 박정자 배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시 읽기와 작품 이해, 시낭송 이론과 실습, 발성, 감정 표현, 무대 표현 등을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작품을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목소리로 표현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 익힌 낭송 실력을 선보이는 '특별시낭송경연대회'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실제 무대 경험을 쌓는 동시에 서로의 낭송을 듣고 교류하면서 한 편의 시가 목소리와 표현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전달되는지를 경험하게 된다. 재능교육 재능문화 관계자는 “인공지능(AI)으로 글과 이미지, 영상 등을 손쉽게 만들고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사람의 목소리와 감정, 공감이 지닌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 편의 시를 깊이 읽고 자신의 목소리로 표현하며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이번 여름학교가 참가자들에게 문학의 가치와 낭송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교원그룹, 빨간펜 '도요새중국어' 학습앱 개선 교원그룹의 교육사업부문 빨간펜이 스마트 외국어 학습지 '도요새중국어'의 화상 학습 콘텐츠와 앱 기능을 개편했다. '도요새중국어'는 기초 회화부터 실전 회화까지 대비 가능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췄다. △기초 준비 학습 △본 학습 △반복 학습 △강화 학습 등 단계별 학습 과정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2천여 개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활용해 놀이처럼자연스럽게중국어를 익힐 수 있다. 이번 개편은 도요새중국어 회원들의 학습 효율과 편의성을 높이고, 말하기 학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상 수업에 활용되는 학습 콘텐츠도 실전 말하기 중심 콘텐츠로 전면 개편했다. 문장 따라 읽기, 발음 듣고 알맞은 병음 고르기 등 활동형 콘텐츠와 실생활 회화 콘텐츠를 적용해 학습자가 실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원그룹 빨간펜은 오는 31일까지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빨간펜 전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 원권(30명)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50명)을 증정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앱 안에서 중국어 듣기와 말하기를 보다 편리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 앱 기능과 화상 학습 콘텐츠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도요새중국어 회원들이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익히고 꾸준히 학습할수있도록 디지털 학습 환경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BS '수능 빌드업' 통합사회, 통합과학 발행 EBS가 2028학년도 수능 준비를 위한 기본서 '수능 빌드업' 통합사회·통합과학 2책을 추가 발행한다. '수능 빌드업' 시리즈는 개념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수능의 맥을 잡는 기본서다. 독서,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영어독해 5권이 지난 3월 나왔다. 내년에 치러지는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기존의 선택과목 대신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을 공통으로 응시하게 된다.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은 교육과정상 고1 과정으로 편성돼 있고, 수능은 동일 범위에서 출제되는 구조이므로 내신 학습과 수능 대비 사이에 시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내신 대비를 위한 기존 통합사회·통합과학 학습 전략과는 다른 차별화된 수능 대비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능 빌드업' 통합사회·통합과학은 '메인북'과 '워크북으로 구성해 통합형 문항을 비롯한 28 수능형 문항에 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제시한다고 EBS 측은 설명했다. 교재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eBook으로도 학습이 가능하다. 해당 교재의 강의는 EBS 고교강의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 구몬학습, 현대자동차그룹과 '제2회 창작 문학 공모전' 개최 구몬학습이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제2회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 with 현대자동차그룹'을 개최한다. 구몬학습은 전국의 유초등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첫 공모전에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협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해 선정된 유초등생에게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올해는 참가 연령층을 성인까지 확대하고,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해 친환경과 함께 에너지 전환의 주요 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에너지를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유아(그림 그리기) △초등(그림 그리기, 동시, 산문) △중고등(산문) △성인(산문) 총 4개로 운영된다. 부문별 주제와 형식에 맞춰 작품을 완성해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이 글과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며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수소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미래를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아이스크림에듀, 세상 읽는 힘 키워주는 '교과서 실생활 문해력' 선봬 아이스크림에듀가 초등 스마트러닝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에 교과서와 실생활 매체를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콘텐츠 '교과서 실생활 문해력'을 선보였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교과서뿐만 아니라 기사나 광고, 안내문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매체를 통해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핵심을 정리하는 능력과 세상을 읽는 눈을 키워주고자 교실 문해력을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교실 문해력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단순 독해를 넘어 문단에서 지문으로 확장하며 핵심 문장을 정리하는 구조적 읽기 훈련이 특징이다. 학습은 진단평가를 시작으로 교과서와 연계된 글감을 다루는 기본 학습과 매체 글을 다루는 미션 학습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을 통해 어휘와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문제를 풀며 이해도를 점검한다. 이어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형태의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며 글 읽기의 자신감을 높인다. 기본 학습의 마무리 단계에는 AI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학습자가 핵심 키워드를 포함해 요약 노트를 작성하면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피드백을 전달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교과 연계 지문으로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고, 매체 속 정보를 바르게 읽어내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콘텐츠"라며 “내용 이해와 정리 연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에스티유니타스, 美 타임 '2026 세계 최고 에듀테크 기업' 국내 1위 선정 영단기·공단기 등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선정한 '2026 세계 최고 에듀테크 기업(World's Top EdTech Companies 2026)'에서 세계 15위에 올랐다. 국내 기업 중에는 1위다. '세계 최고 에듀테크 기업'은 타임과 스태티스타가 전세계 에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성과와 산업 영향력을 평가해 선정하는 글로벌 순위다. 올해는 약 6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성과 70%, 산업 영향력 30%를 반영해 최종 5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재무 성과는 매출, 투자유치, 시가총액 등을, 산업 영향력은 제품·서비스의 영향력과 지식재산권, 웹 트래픽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종합점수 88.5점으로 세계 15위에 올랐다. 에스티유니타스는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를 중심으로 수험생의 학습과 시험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세계 유수의 에듀테크 기업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고,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수험생의 학습 방식에 맞춰 에스티유니타스가 축적해 온 교육 역량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보다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확도와 신뢰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모듀efe, 느린 학습자를 위한 화폐 교육 교재 출간 특수교육 교재 전문 출판사 모듀efe가 '차근차근 생활수학-화폐 계산하기: 지폐와 동전&똑똑한 경제 생활'을 출간했다. 화폐를 계산하는 능력은 자립생활의 기초 역량으로 꼽히지만, 지폐와 동전을 함께 활용한 계산이나 실제 경제 생활을 다루는 특수교육 교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모듀efe는 이러한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교재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지폐와 동전&똑똑한 경제 생활'은 모듀efe의 '생활수학-화폐'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교재다. 앞서 출간한 '지폐편'과 '동전편'이 느린 학습자와 다문화 아동 등을 대상으로 화폐 교육의 기초를 다졌다면, 이번 교재는 지폐와 동전을 함께 다루며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었다. 모듀efe는 특수교육 콘텐츠 전문 출판사로 '모두를 위한 교육'(Edu For Everyone)을 지향한다. 모듀efe의 도서는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비상교육, 에듀플러스위크서 AI 디지털 교육자료 선봬 비상교육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내 'AI 미래교육 교사 페스티벌'에 참여해 AI 디지털 교육자료 체험 부스와 현직 교사 수업 사례 세미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비상교육은 행사장 내 발행사존에서 영어·수학·정보 AI 디지털 교육자료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교사와 교육 관계자 등 400여명이 부스를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터치모니터를 통해 비상교육의 AI 디지털 교육자료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수업 활용 방법을 확인했고, 이 중 교사 200여명이 2학기 무료 체험을 신청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사 200여 명의 2학기 무료 체험 신청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AI 디지털 교육자료의 가치를 실제 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과 사례 공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 윤선생, 온라인 영어 실력 평가 시험 '제11회 학력평가' 접수 시작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자사 학습회원을 대상으로 '제11회 윤선생 학력평가'(YSAT)를 실시한다. 윤선생 학력평가는 전국 단위로 시행되는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영어 실력 평가 시험이다. 파닉스·어휘, 듣기·말하기, 읽기·쓰기 영역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응시자의 정답 및 오답 여부에 따라 후속 문항의 난이도가 실시간으로 조절되는 적응형 평가 방식으로 진행돼 응시자 마다 문제 내용과 문항 수가 다르다. 평가 문항은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구성된다. 응시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다. 이 기간 내 PC와 모바일 기기로 접속해 응시할 수 있다. 응시 완료 후에는 종합 분석 결과 리포트와 인증서가 제공된다. 사전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담당 교사 또는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응시 기간 중에도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를 마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수험번호와 시험 응시 링크가 개별 전송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 어린이 학습만화로 재탄생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의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생애를 다룬 어린이 역사 학습 만화 'who? 근현대사 유일한'이 다산북스를 통해 출간됐다. 'who? 근현대사 유일한'은 일제강점기 조국과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기업가 유일한 박사의 일대기를 생생하고 흥미로운 만화로 풀어낸 책이다. 1895년 평양에서 태어난 유일한 박사는 9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미시간대학교,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스탠포드 로스쿨 등에서 공부했다. 특히 유일한 박사는 1909년 미국에서 독립운동가 박용만이 설립한 소년병 학교에 입학하고 1919년 필라델피아 한인자유대회에서 독립운동결의문 기초작성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1942년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전신인 전략사무국(OSS)의 한국담당 고문으로 활약하고 재미한인으로 이루어진 한인국방경비대(맹호군) 창설을 주도하기도 했다. 1926년 귀국해 유한양행을 설립한 유일한 박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초대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1968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모범납세 법인으로 선정돼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일한 박사는 국내 기업으로는 선도적으로 전문경영인 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유한양행의 경영 기조로 계승되고 있다. 'who? 근현대사 유일한'은 어린이 독자들이 유일한 박사의 삶을 통해 역사적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문해력과 독해 역량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록된 '근현대사 독해 워크북'에는 유일한을 주제로 한 강연록, 한인자유대회 공고문, 유일한의 귀국 소식을 전하는 신문 기사, 유일한 박사가 참여한 OSS의 대일본 첩보작전 '냅코 프로젝트'를 소재로 한 뮤지컬 광고문, 딸에게 보내는 편지, 윌로우하우스(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공간)를 방문한 체험 학습 보고서 등이 담겼다. 'who? 근현대사 유일한'은 전국 초등학교 및 공공 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였던 유일한 박사의 삶을 전해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사회적 책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독립과 국민 보건을 위해 평생을 바친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따뜻한 애민정신이 이번 학습만화를 통해 많은 어린이 독자들의 가슴속에 닿기를 바란다"며 “유한양행 역시 앞으로도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민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대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지원 ‘2026 815런’ 동참

대교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 '2026 815런'을 후원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815런'은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기부 캠페인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K-컬처’ 글로벌 관심 높아지는데…‘한국무용’은 생존 위기

세계 정상급 발레리노 김기민, 발레리나 박세은 등 세계적 무용수들을 배출해 온 한국 무용계가 존폐 위기를 호소하고 있다. 한류 열풍을 타고 K-컬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우리 문화예술의 대표적 한 축인 한국무용은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된 채 생태계 붕괴 위기에 내몰린 상황이다. 대한무용협회 등 국내 무용관련 단체들과 무용인들로 구성된 '범무용계 생존연대'는 18일 '대한민국 무용계 생존과 미래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무용진흥법 제정 등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생존연대는 호소문에서 “김기민, 박세은, 전민철 등 세계적 무용수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며 우리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지만, 이러한 성과와 위상에도 불구하고 국내 무용계의 현실은 매우 절박하다"고 호소했다. 생존연대에 따르면 한때 전국 52개에 이르던 대학 무용관련 학과는 현재 30개 정도만 남아 있으며, 전문교육을 받은 청년 무용인들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지 못해 전공을 포기하는 상황이다. 무용의 사회문화적 가치와 국제적 성과에 비해 국가적 지원체계 역시 충분하지 않다고 생존연대는 강조했다. 개별 단체와 무용인의 생존을 넘어 무용예술의 창작, 공연, 교육, 연구, 복지,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가적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우선 생존연대는 '무용진흥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지난해 3월 무용진흥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미술, 문학, 국악 등 다른 문화예술 분야는 각 개별 법률이 마련돼 있는 반면 무용은 독자적인 법이 없는 상황에서 국립무용원 건립 등 무용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법안은 같은 해 4월 국회 공정회까지 개최됐지만 현재까지 소관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태다. 생존연대는 “수년째 논의돼 온 무용진흥법을 조속히 제정해 무용분야의 선순환 생태계를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무용 전용극장과 무용연구기관 및 연계 활동시설의 확충, 학교교육에서의 무용교육 강화 등 무용예술 발전을 위한 중장기 국가계획을 법제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전국단위 무용행사 및 무용인 지원기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국·공립 무용단과 지역기반 전문무용단을 확충해 청년 무용인의 일자리를 확대하며, 무용 창작 및 공연에 대한 공공지원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무용인들은 지난 9일 전국 무용인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서명운동도 시작했다. 이 서명운동에는 조흥동, 최청자, 배정혜 등 거장들을 비롯해 전국 200여개 독립무용단과 전국 국·공립무용단원, 젊은 무용가들도 대거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존연대는 “인공지능(AI)과 비대면 환경이 확산되는 시대에 신체예술활동과 대면교육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교육에서 무용교과의 독립과 무용교육의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며 “무용은 공연장, 무대기술, 조명, 음향, 의상 등 다양한 전문인력과 시설이 필요한 종합공연예술인 반면 현재의 지원은 제한적인 만큼,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지원금이 실질적인 창작과 예술인의 활동에 투입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아바타메이드, 서울시무용단과 협업해 테디베어 굿즈 출시

디지털 패션 기업 아바타메이드가 운영하는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인 '두드레스'에서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이 오는 9월 10일 초연하는 창작무용 '무감서기'의 IP(지적재산권)를 '테디베어'로 재해석한 창작 굿즈를 출시한다. 18일 아바타메이드에 따르면 이번 협업에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 한국테디베어협회, Studio Hoand, 건국대학교 등 다양한 산·학·연 기관과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다. 서울시무용단의 신작 '무감서기'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연된다. 이 작품은 '서울굿'을 모티브로 굿이 지닌 정화와 치유의 의미를 현시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무감서기는 오방색을 상징하는 흑·황·청·적·백의 다섯 색의 눈물을 따라 불안과 고통, 인식과 희망, 분출과 평온으로 이어지며 몸에 남은 기억과 감정이 치유와 해방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만든다. 두드레스는 이를 테디베어를 중심으로 재해석해 공연 의상을 입은 빅테디베어와 테디베어 키링, 책갈피 등 다양한 굿즈로 선보인다. 두드레스의 무감서기 크리에이터 협업 한정판 굿즈들은 18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 팝업스토어와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무감서기 빅베어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이들 굿즈들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공연 당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9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야외 공간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6'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두드레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아바타메이드는 패션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패션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창규 아바타메이드 대표는 “세종문화회관과의 이번 협력은 한국 최상위의 공연예술이 지닌 콘텐츠 자산과 브랜드 가치를 패션 산업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특히 세종문화회관과 아바타메이드가 한국 무용 및 패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4월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른 첫 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신간도서 출간] ‘요즘 우아한 백엔드 개발’·‘중국 AI 마케팅’ 外

◇ 요즘 우아한 백엔드 개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백엔드 중심의 개발 사례와 노하우를 엮은 '요즘 우아한 백엔드 개발'을 출간했다. 백엔드 개발은 앱 화면 뒤에서 주문 처리, 결제, 서버, 데이터 관리 등 서비스가 끊김없이 작동하도록 핵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기술 영역이다. 우아한형제들 기술 블로그에 쌓인 백엔드 개발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주제별로 정리한 책이다. 배민 서비스를 운영하며 마주친 아키텍처, 트래픽, 데이터 정합성, 외부 연동, 장애 대응 등에 대한 현업 개발자의 고민과 해결 과정을 담았다. 내용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풀어냈다는 점이 포인트다. 아키텍처 고민들, 대규모 트래픽을 다루는 법, 데이터를 다루는 법, 기술로 비즈니스 성과 높이기, 인공지능(AI)으로 새로운 가능성 실험하기 등을 다룬다. 제목 : 요즘 우아한 백엔드 개발 저자 : 우아한형제들 발행처 : 골든래빗 ◇ 중국 AI 마케팅 중국 커머스 20여년 현장의 기록을 하나로 엮은 책이 나왔다. 시연 제품을 가득 실은 봉고차로 상하이에서 베이징까지 1200km를 12시간 동안 달려 홈쇼핑 방송 카메라 앞에 섰다. 광군제 밤이면 사무실 바닥에 스티로폼을 깔고 밤새 매출 숫자를 지켜봤다. 이런 식으로 20여년간 중국 소비시장의 최전선을 누빈 마케터가 책을 냈다. 임지수 작가의 '중국 AI 마케팅'이다. 책이 전하는 중국의 오늘은 놀랍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AI 아바타가 24시간 진행하고, 소비자는 검색창 대신 AI에게 “30대 남성 출근용 자켓 추천해줘"라고 물어본 뒤 물건을 산다. 작가는 “중국 기업에게 AI는 이제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혼자서 AI로 상품을 기획하고 영상을 만들고 고객까지 응대하는 1인 창업이 중국 젊은 세대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작가는 이같은 상황이 한국의 개인과 중소기업에게 기회라고 말한다. 중국 진출을 가로막던 언어 장벽과 시장 분석 비용을 AI가 한꺼번에 낮추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예전에는 현지 팀이 있어야 가능했던 일을 이제 한국에 앉아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책에는 위챗, 알리바바, 도우인 등 중국 주요 플랫폼별 AI 마케팅 방법이 실행 단계까지 담겼다. 부록으로 바로 쓸 수 있는 프롬프트 템플릿 20종도 실렸다. 작가는 “상하이의 20여년이 가르쳐준 건 변화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제목 : 중국 AI 마케팅 저자 : 임지수 발행처 : 미문사 ◇ 여론 법정 - 승리를 이끄는 소송 커뮤니케이션 소송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제임스 F. 해거티의 저서 '여론 법정 - 승리를 이끄는 소송 커뮤니케이션' 완역본이 정식 출간됐다. 이 책은 2003년 미국 초판 출간 이래 법적 분쟁 상황에서 홍보(PR)의 전략적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의한 최초의 저작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저작은 미국 현지에서 최신 소송 사례와 디지털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개정된 3판(3rd Edition)의 한국어 완역본이다. 저자는 “소송이 시작되면 싸움은 법정과 언론 두 곳에서 동시에 벌어진다"는 명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초기 대응 실패로 여론 악화를 겪은 유나이티드 항공 사건, 언론 보도로 논란이 확산된 루디 줄리아니 스캔들, 억만장자의 이혼 소송 등 풍부한 실전 사례를 언급한다. 이를 통해 소송 커뮤니케이션의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을 분석한다. 저자는 소송 국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CIR 시스템(통제·정보·대응)'을 제시한다. 기자 취재 요청 시점별 대응 전략과 언론 인터뷰 기법부터 원고와 피고 각각에게 요구되는 언론 대응 매뉴얼, 법무팀과 홍보팀의 원팀 협업 프레임워크 등을 설명한다. 또 PR 활동에 적용되는 비밀유지특권(Attorney-Client Privilege) 이슈, 소셜미디어 중심의 디지털 소송 커뮤니케이션 전략, 미국 최정상 소송 변호사들의 실전 인터뷰 등도 수록했다. 제목: 여론 법정 - 승리를 이끄는 소송 커뮤니케이션 저자 : 제임스 F. 해거티(James F. Haggerty) 옮긴이: 김태연 외 발행처: 슈츠커뮤니케이션 ◇ 한참 동안 나무를 끌어안았다 '여자생활백서'로 40만부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작가이자 20년간 기자로 일한 안은영은 삶의 전환점에서 숲을 만났다. 기자 생활을 마무리한 뒤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숲·생태·기후·환경 전문 독립서점 '책방 사이'를 열었다. 자연의 질서를 가까이에서 바라본 시간은 작가가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문장을 바꿨다. 저자는 매서운 추위를 견뎌낸 겨울눈에서 마지막 힘을 다해 살아가는 존재의 안간힘을 읽어내고, 늘 곁에 두고 쓰는 연필 한 자루에서도 나무의 온기를 느낀다. 화려하지 않아도 저마다의 균형으로 피어나는 들꽃을 보며 삶의 태도를 배우기도 한다. 마음이 무거운 날에는 숲으로 가 짐을 내려놓기를 권하고, 나이테처럼 세월이 쌓인 얼굴에서 한 사람이 살아온 진짜 삶을 찾는다.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숲과 나무, 들꽃과 작은 생명들을 따라가며 자연의 소소하고도 선명한 순간이 결국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음을 들려준다. 작가는 신간을 '언젠가 숲을 좋아하게 될 이들에게 먼저 건네는 초대장'이라고 표현한다. 제목 : 한참 동안 나무를 끌어안았다 - 숲, 나무, 들꽃, 그리고 함께 기댄 시간들 저자 : 안은영 발행처 : 슬:B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교육] EBS, 영풍문고, 천재교육, 소크라 AI, 구몬학습, 미래엔, 비상교육

◇ EBS, 2028학년도 수능 대비 고2 전용 '고2부터 모의고사' 발행 EBS가 2028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고3인 현재 고등학교 2학년 대상의 실전 모의고사 교재 '고2부터 모의고사'를 발행했다. 내년 대폭 달라지는 수능 과목을 반영한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5개 교재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내년에 응시하는 2028학년도 수능은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시행되는 첫 번째 시험이다. 사회탐구, 과학탐구 각 영역에서 두 개의 과목을 선택해서 치르던 것에서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모두 응시해야 하는 등 응시 과목이 크게 바뀐다. EBS는 고2부터 기출문제집이나 모의고사 형태로 개편 수능을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수요에 대응해 고2 전용 모의고사 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EBS '고2부터 모의고사' 교재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을 위해 eBook으로도 발행하며 자동 채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재에 대한 강의는 EBS 고교강의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 영풍문고, 대학생 서포터즈 'YP큐레이터' 1기 모집 영풍문고가 대학생 서포터즈 'YP큐레이터' 1기를 24일까지 모집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생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큐레이터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책과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석한 콘텐츠를 발행한다. YP큐레이터는 영풍문고와 함께 서점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발견하고, 그 경험을 콘텐츠로 소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이번 1기는 인스타그램에서 매월 두 건의 콘텐츠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영풍문고는 누구나 저마다의 취향으로 책과 문화를 발견하는 공간"이라며 “YP큐레이터와 함께 서점을 바라보는 시선을 넓히고, 이들이 발견한 이야기가 또 다른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천재교육, 국가인권위와 '인권 교과서' 개발 국내 최초의 초등학교 인권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보급된다. 천재교육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하고, 천재교육이 공동 개발한 초등학교 5~6학년군 인정교과서 '함께 지키는 소중한 인권'이 충청남도교육청 인정 심사를 최종 통과해 2026학년도 2학기부터 학교 교육과정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교과서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인권 문제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것은 물론 자신과 타인, 나아가 지구 공동체의 인권을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2년 6개월 동안 개발한 국내 최초의 초등 인권 교과서를 학교 현장에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인권을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의 가치로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연대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소크라 AI 산타 토플, 글로벌 교육기관 B2B 파트너십 확대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스타트업 소크라 AI(구 뤼이드)가 AI 토플 학습 서비스 '산타 토플'의 글로벌 B2B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산타 토플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AI 기반 토플 학습 서비스다. ETS와 공식 콘텐츠 라이선스를 체결해 신뢰도 높은 공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ETS 토플 공식 채점 알고리즘을 활용한 AI 첨삭 서비스를 지원한다. 산타 토플은 인도, 파키스탄, 일본 등 해외 교육기관 및 기업과의 B2B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소크라 AI는 향후 ETS와의 공식 콘텐츠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B2B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문용주 소크라 AI 일본 지사 대표는 “산타 토플에 ETS 공식 콘텐츠와 채점 엔진을 적용하면서 공신력을 높였고 이를 통해 학습자의 신뢰도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했다. ◇ 구몬학습, 온라인 학습 관리 서비스 '온공' 리브랜딩 구몬학습이 온라인 학습 관리 서비스 '마.스.타'의 상품명을 '온공'으로 변경했다. 구몬학습은 온라인 학습 관리 서비스의 특징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상품명을 '온공'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온공'은 '온라인 공부'의 줄임말이다. 기존 주 1회 방문 관리에 주 1회 온라인 관리를 더해 한 주에 총 2회 학습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특징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학습 공백을 줄이고 꾸준한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다. 서비스 내용과 이용 방법, 담당 구몬 선생님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구몬학습은 상품명 변경 기념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온공 무료체험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소니 무선 헤드폰(2명) △스탠리 텀블러(20명) △다이소 상품권 1만원 권(50명)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100명)를 증정한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온공'은 매주 일정한 시간에 또래 회원들과 함께 온라인에서 학습하고, 담당 구몬 선생님의 실시간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며 “학부모가 아이의 공부를 일일이 챙겨야 하는 부담을 덜고,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있도록 맞춤형학습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미래엔, 초등학생 교육 멘토링 '희망키움단' 4기 여름방학 현장체험학습 진행 미래엔이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래엔 희망키움단' 4기 멘토·멘티와 함께 여름방학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미래엔 희망키움단'은 교대·사범대·교육학과 등에 재학 중인 예비 교사 멘토가 가정 내 학습 지도가 어려운 취약계층 초등학생 멘티의 기초학습을 지원하는 교육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이다.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미래엔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여름방학을 맞아 멘티들에게 교실 밖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 소통하며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희망키움단 4기 멘토와 멘티를 비롯해 미래엔·기아대책 임직원 및 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미래엔 관계자는 “희망키움단은 학습 지원뿐 아니라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관심과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멘토와 멘티가 서로 더 가까워지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비상교육 '딱풀리는수학 중등' 출시 비상교육이 초등에서 검증한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을 중등 과정까지 확장한 학원 전용 수학 프로그램 '딱풀리는수학 중등'을 출시했다. 딱풀리는수학 중등은 초등 6학년 과정을 마친 학생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 과정에서 익힌 학습 습관과 학습 방식을 중등 과정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해 학습 환경 변화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중등 수학 학습을 지원한다. 학습 교재는 개념 학습, 유형 학습, 중단원 학습, 창의융합·서술형 학습, 대단원 마무리 학습 등 5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개념 강의를 함께 제공해 개념 이해부터 유형 적용, 내신과 수행평가 대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중학교 진학은 학생에게 학습 내용과 평가 방식이 크게 달라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딱풀리는수학 중등은 초등에서 검증한 학습 시스템을 중등까지 연결해 학생이 익숙한 학습 흐름 속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원장님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 코칭과 학부모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왜 재활용은 실패하는가’·‘주식 가치평가를 위한 작은 책’ 外

◇ 왜 재활용은 실패하는가 분리배출을 잘하면 재활용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까? 분리해서 버린 페트병은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그 결과가 피부에 와닿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환경공단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플라스틱 포장재 재활용률은 2020년 기준 87.4%에 이른다. 사람들이 체감하는 현실은 이 수치와 크게 다르다. 독일 마트에 가면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든 생수병을 일상적으로 볼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그런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재활용을 정의하는 기준이 다른 탓이다. 한국의 재활용 통계는 재활용시설로 들어가는 '투입량'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경우가 많다. 시설에서 소각되더라도 통계상으로는 재활용으로 잡힌다. 플라스틱을 태워 에너지를 얻는 '에너지 회수'까지 재활용률에 포함된다. 혼합해서 배출된 폐기물을 분리해야 하는 현실에서 깨끗한 플라스틱을 별도 회수하는 구조가 확립돼 있지 않아 실제로 쓰레기를 제품 원료로 다시 사용하는 '물질 재활용' 비율은 턱없이 낮다. 독일에서 플라스틱 전문가의 책임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얻은 저자는 수거 체계를 설계하는 정부의 역할, 효율적인 재활용 해법을 제시하는 기업의 역할, 플라스틱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의 역할을 고민하며 이 책을 썼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에, 저자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하기로 결심하고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책은 바로 그 여정에 대한 기록이자 우리 모두를 위한 안내서다. 지속가능한 순환고리는 정부의 정책, 기업의 기술 혁신, 소비자인 시민의 현명한 선택이라는 3개의 톱니바퀴가 맞물려야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제목 : 왜 재활용은 실패하는가 - 플라스틱 순환경제 현장 7년의 기록 저자 : 이은애 발행처 : 동아시아 ◇ 주식 가치평가를 위한 작은 책 이 책은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 애스워드 다모다란 교수의 스테디셀러다. 세계 최고의 권위자가 쓴 '가치평가 강의의 결정판'이라는 찬사도 듣는다. 2013년 책이 처음 국내에 소개된 이후 십수 년 만에 개정판으로 우리 독자들을 찾아왔다. 개정판은 구글, 아마존, 에어비앤비 등 분석 대상 기업들이 최신 사례로 대폭 변경된 게 특징이다. '내러티브, 가치, 가격'의 관계에 대해 다룬 장이 새롭게 추가됐다. 신생성장기업, 성장기업, 성숙기업, 쇠퇴기업 등 기업의 생애주기별 체크포인트와 실전투자 팁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큰 그림뿐만 아니라 투자자가 알아야 할 세세한 부분까지 총망라돼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제목 : 주식 가치평가를 위한 작은 책 저자 : 애스워드 다모다란 옮긴이 : 정호성 발행처 : 부크온 ◇ 신성세 가이아 이론을 통해 지구를 바라보는 관점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가져왔던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석학 제임스 러브록이 쓴 책이다. 한 세기에 걸친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가이아의 운명을 위해, 그 운명에 대해 써 내려간 게 특징이다. '신성세-초지능 AI의 진화와 인류세의 종언'은 비교적 짧은 분량이지만 다루는 시간과 공간과 역사의 스케일은 거대하다. 우주와 생명, 지적인 존재로서의 인류의 운명에 대해 다룬다. 이야기 전개도 박진감이 넘친다. 저자 제임스 러브록이 보기에 인류는 지금 심각한 위기, 즉 지구적 차원의 위험과 기회에 직면해 있다. 현재의 가이아(또는 지구)가 러브록 자신처럼 늙었기 때문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심각한 기후 위기, 소행성 충돌이나 대규모 화산 분출과 같은 지구 대변동의 위협에 이제는 제대로 대처하는 일이 힘들 것이라 예상한다. 기회도 있다. 이는 초지능 AI와 사이보그들은 진화와 협력을 통해 인간과 공존·공생하는 신성세(새로운 지구별 시대)가 창발하는 데 있고, 또 그렇게 되리라고 전망한다. 제목 : 신성세―초지능 AI의 진화와 인류세의 종언 저자 : 제임스 러브록 옮긴이 : 신인수 발행처 : 온마음 ◇ 천국에서의 생활은 어떻습니까 1 신간은 '지금 그 아이는 어디에 있을까?',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고 잘 지낼까?'처럼 먹먹한 질문들에 가장 따뜻한 대답을 건네는 만화 에세이다. 소중한 존재를 먼저 떠나보낸 사람들이 한 번쯤 품어봤을 질문에 포근한 상상력으로 답한다. 상실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독자들의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진다. 저자 나카야마 유카리는 간호사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간호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치사할 정도로 1년 차를 잘 넘기는 간호 기술', '안타깝게도 남에게 들을 수 없는 간호 기술' 등을 집필했다. '마녀의 꼬드김', '지친 사람을 찾아가는 야식 배달 전문점' 등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독자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제목 : 천국에서의 생활은 어떻습니까 1 저자 : 나카야마 유카리 옮긴이 : 박기옥 발행처 : 안경낀두더지 ◇ 천둥해적단 1 - 악당은 너무 어려워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문채빈 작가의 새 그림책 '천둥해적단 1. 악당은 너무 어려워!'를 출간했다. 신간은 곰 선장 천둥과 토끼 항해사 총총, 두더지 길잡이 두디, 스컹크 요리사 쿠키, 펭귄 전략가 뿅뿅 등 다섯 동물 선원이 보물을 찾아 첫 항해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비싸고 귀한 것만이 보물'이라는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뒤집는다. 남들이 하찮게 여기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보물이 될 수 있으며, 무엇을 가치 있게 여길지는 결국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미래엔 관계자는 “'천둥 해적단 1. 악당은 너무 어려워!'는 반짝이는 보물을 찾아 떠난 다섯 동물의 엉뚱한 모험을 통해 진정한 보물의 의미를 전하는 작품"이라며 “아이들이 천둥 해적단과 함께 모험을 즐기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목 : 천둥해적단 1 - 악당은 너무 어려워! 발행처 : 미래엔 아이세움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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