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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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상, 이별 후 감정 담았다!…싱글 ‘가끔 생각나는 사람’ 발매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그리운 사람을 떠오르게 하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돌아온다. (주)문화인은 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윤현상의 새 싱글 '가끔 생각나는 사람'을 발매한다. '가끔 생각나는 사람'은 90년대 무드가 물씬 풍기는 알앤비 발라드곡으로, 마음 한편에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은 노래다. 특히 윤현상은 '가끔 생각나는 사람'에서 '오늘부터', '기억의 창고', '춘곤' 등 좋은 시너지를 발휘했던 Soundhood(사운드 후드)와 다시 한번 협업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윤현상은 지난 2017년 EP 'attitude(애티튜드)'를 통해 슬로우잼, 재즈팝, 네오 소울, 알앤비,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곡들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미니 3집 'LOVER(러버)', 싱글 '새벽 어귀', 'i.E(아이.이)'로 사랑 이야기를 다채롭게 풀어냈다. 최근엔 가수 백아연과 프로젝트 싱글 '뻔한단어'를 발매해 리스너들에게 애절한 감성을 선사했던바. 이번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현상은 (주)문화인을 통해 “이별을 겪은 뒤 과거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가끔 생각나는 사람'에 담았다"며 “이 노래를 듣고 한 번쯤 그런 사람을 떠올려 보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현상은 지난 2011년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2014년 첫 EP '피아노포르테'로 정식 데뷔, '하이드 지킬, 나', '판타스틱', '싱포유' 등 사운드트랙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윤현상의 싱글 '가끔 생각나는 사람'은 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뉴진스 민지, 두산 vs KT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시구..“어릴 때부터 두산 베어스 응원”

그룹 뉴진스의 민지가 2024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가을 잔치의 시작을 알리는 공을 던진다. 두산 베어스는 2일 “오늘 오후 서울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시구자로 민지를 초청했다"고 전했다. 민지는 데뷔 후 “두산 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민지의 시구를 기원했고, 올해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민지의 시구가 성사됐다. 민지는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진심으로 기분 좋다"며 “포스트시즌 시구를 맡게 된 만큼 두산 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반려동물 특별 애정 담은 ‘Stay together all day’ 발매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송하영이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솔로곡을 발표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신예 작곡가 홍지혜의 프로젝트 'Step by together: with U - 이제 우리 함께 가자'에 송하영(프로미스나인)이 참여, 신곡을 10월 2일 오후 18시에 발매함을 알렸다. 송하영은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Fall In Love', 스웨덴세탁소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참여 '그래도 나 사랑하지' 발매 이후 오랜만에 솔로곡을 발매한다. 송하영이 참여한 프로젝트 'Step by together: with U - 이제 우리 함께 가자'는 가족, 친구, 연인, 반려동물 등 모든 관계 속에서 마주하는 애정과 책임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다. 송하영이 부른 'Stay together all day(스테이 투게더 올 데이)'는 작곡가 홍지혜가 기획하고 송라이터팀 김기련, 서기와 함께 작곡, 작사한 곡으로, 일렉기타와 피아노의 따듯하고 감성적인 톤과 어우러지는 송하영 보컬의 힘이 곡의 감정을 더욱 깊게 표현하며 서로의 공간을 채워준다. 이 곡은 복잡한 편곡보다는 미니멀리즘적인 접근을 통해 각 악기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고, 송하영의 맑고 청아한 보컬이 중심이 되어 가사에 담긴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 “내 맘에 쏙 들어와 / 날 바라보던 너의 두 눈빛에 나의 사랑을 담고 싶어 / 나에게 준비해준 보물찾기 같은 날들 / 네 맘의 조각도 제법 모은 걸 / 이제는 솔직해도 되는데" 등 새로운 가족이 되어 가는 순간들을 에세이처럼 풀어냈다. 특히 송하영이 긴 호흡으로 오롯이 홀로 이끌어가는 깊어진 음색이 매력적인 'Stay together all day'는 그림책을 보고 읽듯이 입체적으로 표현해 듣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프로젝트에 대한 의미에 공감한 송하영은 프로미스나인의 'Supersonic' 활동으로 바쁜 속에서도 신곡 'Stay together all day' 녹음 및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제작진들의 큰 찬사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하영이 직접 전하는 'Stay together all day' 신곡 소개, 프로젝트 'Step by together: with U - 이제 우리 함께 가자'에 대한 코멘터리가 사전 공개되어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신곡은 실력 있는 송라이터와 아티스트의 컬레버레이션을 기획하고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K-뮤직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8인조 그룹으로, 2017년 11월 프리 데뷔 싱글 '유리구두'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후, 2018년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To. Heart'로 정식 데뷔했다. 프로미스나인은 매혹적인 비주얼은 물론 청량하면서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음악 작업에 꾸준히 참여하여 폭넓은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 담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Supersonic'의 동명 타이틀곡 'Supersonic'은 지난달 23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톱 100'의 10위로 프로미스나인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송하영(프로미스나인)과 신인 작곡가 홍지혜의 협업으로 완성된 프로젝트 'Step by together: with U - 이제 우리 함께 가자'의 타이틀 'Say together all day'은 10월 2일 오후 18시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스페셜 클립 역시 동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광명시,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청신호’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명시는 영회원 수변공원이 포함된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훼손지 복구사업 계획안이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로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 승인 조건은 도로율 조정과 철저한 복구계획 수립이다. 이번 승인에 따라 광명시는 앞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시행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40년간 낚시터로 방치돼 훼손된 영회원 인근 노온사저수지 일대를 시민여가와 생태학습,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을 그동안 국토부, 경기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수변공원에서 휴식을 즐기고, 문화유산 영회원에서 역사적 사실과 만날 수 있는 종합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영회원 수변공원은 하안2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면적의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추진된다. 개발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사업비 약 620억원을 부담하며, 광명시와 LH 간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시가 위탁받아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영회원 수변공원은 노온사저수지 인근에 12만1080㎡(약 3만6000평) 규모의 공원으로, 대규모 수림대, 잔디광장, 생태호수, 전망대, 주차장(83면), 비지터센터, 지형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영회원(사적 제357호) 복원 및 개방과 연계해 문화유산과 시너지가 극대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kkjoo0912@ekn.kr

2024양주문화유산 야행 전초전 ‘관아스테이’ 성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진행한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관아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 프로그램을 성황리 끝마쳤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흥 동안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2024 양주문화유산 야행' 사전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개 팀 33명이 참여했다. 양주목사 관사(官舍)였던 내아 공간에서 팀별 1개 동씩 10개 텐트를 치고 숙박을 진행했으며 내아 공간 내 양주 역사문화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을 진행해 참가자의 콘텐츠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양주 매곡리 고택이 위치한 맹골마을에서 수원 백씨 집안 가양주인 △벼누룩주 빚기 △떡메치기 등 체험과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양주관아지 입체 퍼즐 만들기 △작은 영화관 △목판 체험 등 전통 역사문화 체험을 비롯해 양주소놀이굿 국악합주단 공연, 다도 체험 등이 진행됐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일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관아지 일원 활성화와 함께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2024반려동물문화축제 13일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3일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도약을 꿈꾸며 '2024년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양주시가 주최, 반려동물과-반려동물보건과-HiVE센터 등을 운영 중인 서정대학교(산학협력단)가 주관하고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양주시는 2022년부터 운영해온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축제형으로 전환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정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오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옥정동 선돌근린공원 일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각종 체험부스(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행동교정, 기본미용 등)를 비롯해 △반려동물 관련 업체 홍보부스 △시민 참여형 행사(O-X퀴즈, 반려동물 운동회 등)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운영 △경품추첨 등이 운영된다. 송진영 축산과장은 2일 “이번 축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으로 가는 큰 발걸음이 됐으면 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따른 양주시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블랙핑크 로제, 12월 6일 솔로 컴백..첫 정규앨범 발매

블랙핑크 로제가 오는 12월 솔로로 컴백한다. 로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오는 12월 6일 로제가 신보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SNS에 공개된 앨범 커버 이미지에는 사랑스러운 금발에 홍조를 띤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는 로제의 모습이 담겼다. 인형 같은 로제의 비주얼과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색감이 어우러졌다. 특히 이번 정규 앨범의 제목 '로지'(rosie)도 함께 공개돼 로제의 아이덴티티를 가득 담은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오는 12월 발매되는 신보 '로지'는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로제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로제는 지난 6월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 세계적인 가수들과 협업하는 세계적 레코드 레이블 애틀랜틱 레코드와 레이블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솔로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로제의 첫 정규앨범은 오늘(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파주 ‘2024헤이리 판 페스티벌’ 개최…평화예술자연 향연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헤이리 예술마을이 추구하는 핵심 철학을 담은 평화-예술-자연 등 '3개의 길'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체험과 공연, 전시 프로그램으로 내로라하는 예술가들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다채롭고 풍성한 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축제 첫날인 5일 개막행사 이후 13일까지 헤이리 아트페어 2024를 비롯해 △헤이리 야드 세일 △헤이리 아트 팝업 △야외영화 상영 △한글날 야외도서관 △뮤직 페스티벌 △요가 강좌 △러닝 강좌 △햇빛장 위드 헤이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을 맞이한다. 개막행사에선 제27회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릴 예정이며, 뮤직 페스티벌에선 독자적인 예술성을 띠는 밴드 6팀 △조덕배 △김오키 새턴발라드 △0민 △파라솔 웨이브 △지소쿠리 클럽 △애니멀 다이버스가 오는 12일과 13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헤이리 예술마을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축제로 2005년부터 20년 넘게 꾸준히 개최돼 왔다. 특히 경기도에서 주관한 '경기관광축제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경쟁력 있는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도 추가로 지원받아 규모와 내용에서 한층 더 성대해진 축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2024년 헤이리 판 페스티벌 세부일정과 내용은 파주시 문화관광(tour.paju.go.kr) 누리집 또는 헤이리 예술마을 누리집(heyri.net)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박지윤, 최동석에 ‘상간녀’ 소송 제기..최동석도 ‘상간남’ 소송으로 맞불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소송중 상대의 외도를 주장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박지윤이 지난 6월 최동석의 불륜을 주장하며 여성 A씨에게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지난달 30일 전해졌다. 이에 최동석은 개인 SNS를 통해 “제 지인이 박지윤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면서 “박지윤과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이어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동석 역시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지난달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며 맞불 소송으로 대응했다. 박지윤과 최동석 모두 상간자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혼 원인을 서로의 외도라고 주장하고 있는 모양새로,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지난 2009년 결혼한 최동석과 박지윤은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NCT 도영·정우, ‘나래식’ 출격..스윗 매력 폭발

그룹 NCT 도영과 정우가 '나래식'에 출격한다.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 3회 게스트로 NCT 도영과 정우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나래식'에 진짜 나오고 싶었다. 사실 지금 앨범 발매 기간도 아니고 딱히 홍보할 게 없는데 선배님이 해주는 밥 먹고 싶어서 왔다"며 기대에 찬 눈빛을 한껏 발산한다. 정우는 먹고 싶은 음식으로 엄마의 집밥 같은 갈비찜을 의뢰한다. 박나래는 갈비찜을 베이스로 한 색다른 음식을 '나래식'으로 선보여 도영과 정우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맛을 본 두 사람은 “이것만 한 달 먹을 수 있다", “바로 팔아도 된다"라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 또한 도영과 정우는 NCT 멤버들과의 회식 에피소드도 밝혀 흥미를 유발한다. 정우는 “술을 먹고 노래방을 꼭 간다"라고 말했고, 도영은 “멤버들과 노래방에 가면 곡 예약이 꽉 차 있다. 딴짓을 하면 순서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어진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노래"라며 애창곡까지 즉석 라이브로 선보인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2일) 저녁 6시 30분 공개.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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