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전체기사

[포토뉴스] 2024시흥갯골축제 3일간 문전성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대표 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2024년 제19회 시흥갯골축제가 2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갯골생태공원 현장에서 열린 2024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27일부터 사흘 동안 열렸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직접 만지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 축제다. 총 21개 존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물찾기 '갯골원정대', '갯골습지놀이터', '소금놀이터' 프로그램과 차 없는 축제, 다회용기 사용, 텀블러 가져오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이 전단 없는 축제 등을 통해 방문객이 환경을 보호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내년에는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안양시민 3일간 2024안양춤축제에 ‘풍덩’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다함께 '걷고 달리고 춤췄던' 27~29일 '2024년 안양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9일 21시30분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과 관객이 같은 몸짓으로 함께 완성하는 '시민 커뮤니티 댄스'가, 같은 시각 삼덕공원은 500대 드론이 하늘에 그리는 '라이트쇼'가 2024안양춤축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안양춤축제는 올해도 △스트릿댄스 배틀대회(Stain to Groove) △시민-관객 참여 '시민 커뮤니티 댄스' △랜덤 플레이 댄스 △댄스 버스킹 △DJ 놀이터 등을 선보여 큰 인기를 누렸다. 2024안양춤축제와 연계해 추진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2024 안양 유스클럽 챔피언십'(2024.7.27)과 케이팝 안무를 재창작해 경연하는 '2024 크라운 컴페티션(KR: OWN COMPETITION)'(본선 2024.9.21.) 등도 축제를 돋보이게 했다. 27일 평촌중앙공원 개막식에서 작년 크라운 컴페티션 우승자 저스트비크루가 무대에 올랐고, 28일 19시 평촌중앙공원에는 2023년 크라운 컴페티션의 스페셜프라이즈(특별상) 수상자 코비가, 29일 19시에는 올해의 안양 유스클럽 챕피언십 우승자 W2M(안양문화고 댄스팀)과 이지유 양이 평촌중앙공원 폐막식 무대에 올라 관객과 교감했다. 3일간 삼덕공원에도 특색 있는 공연이 이어졌다. 27일 '제39회 안양시민가요제'에서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흰수염고래'를 부른 이원희 외 4명이 대상을 받았고, 28일과 29일 '피어라 청춘', '언제나 청춘'을 주제로 콘서트가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폐막식에서 “축제가 시민 일상에 힘이 되고 일상을 빛나게 했길 바란다"며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으로 거듭나는 시간이었고,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께, 특히 김의중 위원장 등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양주천일홍축제 15만 동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청명한 하늘과 신선한 바람 속에 형형색색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2024년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가 29일 양주 나리농원에서 성황리에 폐막됐다. 올해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에는 15만 이상 관람객이 다녀갔다.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는 27일 고읍동 하늘물공원 시가지에서 나리농원 전망대까지 이어진 '플라워 퍼레이드'로 포문을 열었다. 12개 읍면동 400여명 주민이 플라워 퍼레이드에 참여해 각각 특색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구간별로 펼쳐진 공연들로 관람객 흥을 돋웠다. 특히 올해는 '마법 같은 사랑이야기'이란 감성적인 슬로건 아래 '2024년 제18회 양주예술제'와 협업으로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김삿갓 뮤지컬 공연 '풍월가'를 비롯해 △양주음악&국악협회의 '양주의 향연' △천일홍 양주시민가요제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등은 나리농원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관람객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올해 도입한 '제1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은 본선에 오른 56개 팀 중 8개 팀이 결선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장르 공연을 선보여 축제장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대한 시민 염원을 담아낸 '유치해 콘서트'에선 양주시립교향악단과 가수 테이가 협연하며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피날레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30일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는 자연과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독창적인 축제로 지역을 넘어 전국단위 축제로 도약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되고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남양주시 2024광릉숲축제 4만방문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진접읍 광릉숲 및 크낙새축구장에서 열린 '2024년 제19회 광릉숲축제'가 방문객 4만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자연환경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축제기간 비공개인 숲길이 개방되고, 교통 혼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셔틀버스를 처음으로 운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이 참석했으며, 개막 퍼포먼스와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방문객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방문객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광릉숲 입구에서 열린 플리마켓 '광릉숲마을장'을 둘러보고,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를 체험했다. 아울러 '광릉숲테이지'에서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크낙새 축구장에선 지역 대학 및 시민 공연단체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도한 축제로, 남양주시북부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9개 단체와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주차안내 △축제안내 △현장정리 등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와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이끌었다. 주광덕 시장은 “광릉숲축제가 시민과 자원봉사자 노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미래가 더 기대되는 광릉숲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남양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릉숲은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생물종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寶庫)로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세계적으로도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광릉숲 축제는 특별함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경기관광우수축제'에 선정됐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과천공연예술축제 17만 동원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를 대표하는 가을축제 '2024년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3일간 약 17만명을 동원하고 29일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피날레를 장식했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과천공연예술축제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됐으며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대중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싸이, 다이나믹듀오, 쏘냐&진정훈 등 인기 가수들 대형 공연도 열렸다. 해당 공연에 관람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과천시는 행사장을 잔디마당(유휴지 6번지)과 운동장(유휴지 5번지)으로 넓히고, 대형 공연이 이뤄지는 주 무대를 운동장으로 분리했다. 또한 2024과천공연예술축제 하이라이트였던 싸이의 폐막 공연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도입했으며 좌석 80% 이상을 과천 시민에게 배정했다. 미처 예약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한 자유석, 경로우대석, 노약자배려석 등도 운영했다. 아울러 과천시는 대형공연 외에도 각종 볼거리와 즐거움이 있는 50여 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중 과천시민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시민예술한마당잔치', 친환경 프로젝트 그룹 유상통프로젝트와 함께하는 '시민에코오케스트라'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청사로에 마련된 '분필로'에서 시민이 색깔 분필로 축제 현장을 꾸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이번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역대 가장 많은 시민이 함께해 의미가 남다르고, 과천시민의 높고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축제를 안전하게 마쳤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는 무대비용 등을 제외한 공연 수익금 전액을 과천시에 기부한다는 뜻을 밝혀 지역사회에 아름답고 훈훈한 축제 후유증을 남겼다. kkjoo0912@ekn.kr

정해인, ‘엄마친구아들’ OST 참여..10월 5일 발매

배우 정해인이 '엄마친구아들' OST를 부른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OST 정해인의 '꺼내지 못한 말'을 발매한다. '꺼내지 못한 말'은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상대를 향한 변치 않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최근 방송된 '엄마친구아들' 14회 엔딩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해인은 남다른 가창력과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로 이 곡을 소화해 설렘지수를 한층 끌어올릴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더 에이트 쇼’ 이주영, 김의성 소속 안컴퍼니와 전속계약

배우 이주영이 안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안컴퍼니는 30일 이주영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이주영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컴퍼니 대표이자 배우 김의성은 “이주영의 데뷔작 단편영화 '몸값'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후 영화 '독전'에서는 대사 하나 없이 자신의 에너지를 가감 없이 내뿜는 모습을 보고 같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새로운 출발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마치 성공한 덕후가 된 기분"이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이주영은 2015년 '몸값'으로 데뷔하고 제14회 아시아나 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 제10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대단한 배우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독전', '미스백'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보이스', '윤시내가 사라졌다', '유령' 등과 드라마 '라이브', '땐뽀걸즈',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했다. 올 5월에는 한재림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2층' 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이주영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5개월 대장정 마무리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가 5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미스트롯3' 출연자들은 올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울산, 대구, 성남, 인천, 창원, 광주, 춘천, 천안 그리고 28일 마지막 공연 장소인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났다. 톱7 멤버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화제의 출연자들은 매회 공연을 거듭할수록 점점 업그레이드되는 무대를 선보였다. 진주 공연에서 톱7은 '꽃처녀'와 '원픽이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화제의 출연자 염유리는 '나가거든'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특히 개인 무대부터 유닛 무대와 단체 무대까지 지루할 틈이 없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희로애락을 전했다. 150분 간의 공연이 끝난 후 출연자들은 관객 한 분 한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들과 앙코르 무대를 열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동원, 日 음악방송서 K-트로트 매력 전파

가수 정동원이 일본 음악 프로그램서 한국 트로트의 매력을 알렸다. 30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지난 27일과 29일 방송된 일본 현지 방송사 TV도쿄 음악 프로그램 '노래의 선셋'과 '요코의 엔카 일직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본어로 직접 자신을 소개한 정동원은 미니앨범 수록곡인 '만약에(IF)'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방송에서 선보인 '만약에(IF)'에 대해 “트로트 가수 조항조 선생님의 곡이 원곡이다. 슬픈 가사가 들어가 있지만 신나는 리듬으로 즐기면서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조항조) 선배님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리메이크를 해서 발매를 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자와 직접 토크를 나누며 조리 있는 말솜씨를 자랑했다. 정동원은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2019년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어릴 때부터 트로트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면서 데뷔를 하게 됐다. 트로트와 음악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거 같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요코의 엔카 일직선' 방송 말미에는 정동원의 부캐릭터이자 K팝 아이돌인 JD1으로서 발매한 '에러 405(ERROR 405)'의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가 송출돼 트로트 가수와 K팝 아이돌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10월 12일 JD1 세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로 컴백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파죽지세’ 황영웅, ‘트롯스타’서 9월 4주 연속 1위 차지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파죽지세로 질주 중이다. 30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9월 4주차 주간랭킹에서 4041만5751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4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2위는 진욱(1661만4223표), 3위 안성훈(1106만8948표), 4위 송가인(956만4900표), 5위 손태진(703만5955표)으로 집계됐다. 이어 박성온, 송민준, 최수호, 무룡, 에녹, 이찬원, 신성, 김수찬, 양지은, 박지현, 홍자, 나상도, 김수찬, 임영웅, 송도현이 순차적으로 이름으로 올렸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로, 실시간 투표를 집계하여 한국 시간으로 매일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만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8월 월간 랭킹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안성훈, 진욱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손태진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