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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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 내달5일 개막…280종 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가 내달 5일과 6일 이틀 동안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 고양시양조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해 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2024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 주제는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로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국 76개 업체(280여종)가 무료시음행사에 나서고, 막걸리 토크쇼,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준비돼 있다. 2024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에는 고양시 관내 양조장 어벤져스(고양시양조장협의회-배다리도가, 행주산성주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스테이핸즈, 마깨주) 활약에 힘입어 전국 다양한 막걸리 업체가 이번 축제에 참여했다. 양조인과 대화시간, 허시명 작가와 토크시간 등 막걸리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 조리하는 안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고양시 농산물로 만든 두부, 김치 등 가공품만을 판매해 주변 상권으로 관람객 분산을 유도해 인근 상인과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상빈 고양시양조장협의회 회장은 29일 “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는 전국 최초로 고양특례시에서 시작해 20년 이상 이어온 전통 있고 소중한 막걸리 축제"라며 “앞으로 독일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에 버금가는 막걸리 성지로 명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 관람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돗자리를 챙겨서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이동환 고양시장 ‘2024 고연전’ 축구대회 시축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정기 고연전' 마지막 경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시축자로 나섰다. 특히 경기 시작 전 이동환 시장은 양교 응원단상에 각각 올라 재학생 및 동문을 향해 승리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27일과 28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고연전에는 농구-축구 경기가 진행됐으며, 양교 학생 및 동문 등 4만 이상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고양시-고려대-연세대 3자는 2022년 10월 양교 정기전 개최 및 대학입시 설명 참여 등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고양에서 양교 정기전을 펼치기로 했다. 고려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양교 학생 및 동문 배려로 양교 가운데서 경기를 응원하는 흥미로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성은 고양시 체육정책과 팀장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연전에 4만여 관중이 참석함에 따라 이날 대화역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프로당구 전용 경기장인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e스포츠 LCK 프로 정규리그 개최 등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고양시 직장운동부 박혜정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 역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문 스포츠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고양시 ‘2024행주가(街) 예술이야(夜)’ 개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야간 가을축제 '2024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개막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막식에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품은 행주산성에서 가을밤 정취와 고양시 최고 야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2024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내달 13일까지 행주산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포토존, 만들기 체험존, 예술작품 전시장이 마련돼 있다. 특히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충의정과 정상 광장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왕농협 9월 ‘두발로 Day’ 성료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농협은 28일 백운호수에서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위한 9월 두발로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ESG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두발로 데이 참가자는 간단한 스트레칭 후 자전거교육장에서 출발해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를 따라 바라천 산책로, 여울공원과 무민공원을 지나 백운호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이날 행사에선 걷기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과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 '탄소제로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는 12개 탄소중립 실천항목 중 5개를 실천하고 인증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챌린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기업, 단체가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kkjoo0912@ekn.kr

고양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고양무용페스타 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고양아람누리에서 환상적인 동서양 무용 향연을 마련한다. 내달 아람극장과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되는 고양무용페스타는 지역과 중앙, 국내와 해외 무용공연이 어우러지는 고양형 무용 공연예술축제다. 고양시 대표적 무용단체인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 작품을 시작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은 고양국제무용제, 경기아트센터의 20주년 페스티벌 개막작 으로 이어진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무용가를 만날 수 있는 고양무용페스타는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을 통해 화려하고 우아한 춤의 매력을 한껏 선보인다. ◆ 내달 9일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 이 펼쳐진다. 고양무용페스타 시작을 알리는 은 2024년 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다리 지원사업 선정 작품이다.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법인이자 고양시 대표적 무용단체인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가 한국무용 대중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고양시 설화와 문화유산에 깃들어 있는 상징적 이미지들을 형상화해 구성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강선영류 태평무 이수자인 강윤선 대표는 한국무용을 널리 알리고 고양시민에게 한국무용을 보다 많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를 설립했다. 행주문화재, 꽃박람회, 호수예술축제 등 고양시를 대표하는 행사에서 꾸준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무용예술 발전과 무용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석 무료이며, 1인 최대 4매(선착순)로 제한된다. 또한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고양안무가협회 가 펼쳐진다. 고양국제무용제는 춤을 나누고 이야기를 만들며 하나가 되는 고양시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80여개 국내외 유수 무용단체의 작품을 초청해 고양시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국내 무용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다양한 장르 춤과 세대를 대표하는 안무가들 작품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용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해외 무용축제와 견줘도 손색없는 의미 있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모든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순수예술 장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사회에 무용을 통한 문화교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 대한민국 무용계 각 부문에서 인정받고 있는 대표 무용가들이 모여 각 장르 독특한 매력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10주년을 기념해 역대 초청 안무가 중 다시 만나고 싶은 안무가의 무용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한국의 독보적인 타악그룹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신명 난 타악과 몸짓이 어우러진 작품 로 첫날 공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고양국제무용제는 10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고양안무가 초대전'인 11일 공연에서는 김영미 댄스프로젝트의 , 이주희 발레모던무브의 ,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안무가 정주리 아트랩제이(Artlab J)의 , 홍콩 안무가 블루 카 윙(Blue Ka Wing)의 , 한국전통음악 그룹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가 공연된다. 12일은 '우리시대의 무용가 in 고양'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 무용가 장인숙의 , 표상만(Rat댄스컴퍼니)의 , 이윤경의 , 발레 무용가 김용걸 댄스시어터의 , 최종인(춤선캡)의 가 무대에 오른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고 1인 최대 2매(선착순)까지 가능하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 내달 13일 오후 3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경기아트센터 경기도무용단 (燦然)을 선보인다. (燦然)은 '눈부시게 영광스럽고 훌륭하다'라는 의미로 조선시대 성군(成君)의 태평성대를 악무(樂舞)로 담았다. 서사구조에 전통무용을 배치해 레퍼토리 춤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게 한 작품으로 전통무용 레퍼토리 고유성을 살리면서도 스토리텔링을 더해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조선시대 예악사상에 기반한 임금의 지혜로운 악무(樂舞)를 통한 치세(治世)를 표현했고, 전통무용 개별 춤을 의미 있게 배치했다. 1막 '월대에서 하늘의 뜻을 악(樂)으로 담다'는 3장으로 구성된다. 1장 '월대에 선 왕의 고뇌'에서는 훈령무, 2장 '악으로 지은 예(禮)에서는 무고(舞鼓), 마지막 장 '태평이 춤'에선 태평무(강선영류)를 선보인다. 2막 '백성의 악(樂)으로 조화를 꾀하다'에서는 1장 '잠행'(潛行)의 진쇠춤, 2장 '백성을 위한 노래'의 강강술래, 3장 '백성의 놀이, 풍요의 춤'의 풍물굿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임금이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하며 소리꾼 이봉근이 소리꾼이 서사자의 역할을 맡는다. 젊은 명창 이봉근은 2020년 KBS국악대상 판소리 부문 대상 수상자로, 독립영화 으로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도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명창 이봉근이 펼치는 서사는 아니리로 풀어 다채로운 전통예술의 미학을 전달하며, 춤과 소리로 펼치는 대서사는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사극의 정감을 느끼게 한다. 입장료 전석 무료이며 1인 최대 4매(선착순)까지 가능하다. 이 공연도 초등학생 이상이 입장 가능하다.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2024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개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야간 가을축제인 '2024년 제4회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행주의 역사, 미래를 여는 빛'을 주제로 이달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7일간 개최한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해마다 관람객 발길이 늘고 있고, 작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면서 야간관광 명소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 역사, 문화적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고양시 최고 야경 명소인 행주산성에서 가을밤 정취를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행주가(街)예술이야(夜)가 열리는 동안 소비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변 음식점과 카페 등 36곳이 관광객에게 환영 음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행주가(街)예술이야(夜)가 열리는 동안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8시에는 충의정 및 정상 광장에서 산성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27일과 29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내달 1일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강사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가야금예지'의 연주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내달 3일, 5일, 6일 그리고 11일에는 고양안무가협회에서 역동적인 진도북춤을 선보이고, 4일에는 고양예술고교가 준비한 한국무용 독무인 화춘무가 펼쳐진다. 9일은 고양버스커즈 은한의 해금 연주가 준비돼있다. 개막 공연은 28일 오후 8시30분 충장사에서 열리고, 박진감 넘치는 K타이거즈 태권무가 미디어아트와 함께 융-복합 공연으로 펼쳐졌다. 내달 12일 오후 8시에는 충의정에서 고양예고 아름드리무용단과 함께하는 폐막 공연이 대미를 장식하고, 마지막 날인 13일에도 민속악회 시나위와 고양시립합창단 특별무대가 마련돼 있다. 2024행주가(街)예술이야(夜)에는 행주산성 입구인 대첩문부터 정상 행주대첩비에 이르기까지 빛 조명과 함께하는 23개 포토존이 있다. 조선시대 인물로 꾸민 조선왕조 MBTI 실록 포토존과 함께 관련 캐리커처 체험도 재미를 더한다. 행주산성 이야기길에선 조선과 일본 무기를 비교하면서 당시 인물 스토리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행주산성 달빛여행'은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일깨워 준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양시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매일 8회 운영한다. 충장사에선 미디어아트 '제너레이트 뉴 고양(Generate New Goyang)' 작품을 상시 감상할 수 있다. 홍익대 대학원 AI-실감미디어콘텐츠학부와 협약을 기반으로 유하라 작가가 콜라보한 미디어아트는 가을 단풍나무들과 어우러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주산성 정상에 위치한 15미터 행주대첩비도 축제기간 내내 '미래의 빛'을 콘셉트로 미디어아트를 연출한다. 행주가(街)예술이야(夜)는 2025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에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행주산성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행주산성 초입에 위치한 쉼터에는 행주대첩비 목판인쇄, 행주산성 컬러링-자연공예, 조선 신무기 만들기 등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또한 월간한옥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김기용 작가의 작품 40점과 함께 시민동아리 고양어반스케치 작품 200여점을 행잉 오브제로 전시한다. 충의정에도 나무, 돌, 화지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고양어반스케치 270여개 작품을 선보인다. 충훈정으로 가면 주민이 만든 한복 업사이클링(새활용) 작품이 전시돼 있고, 미니 한복 만들기, 한복 체험 등을 함께 진행한다. 행주산성 정상에 오르면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준비한 '웰컴투 행주월드'가 기다린다. 역사 퀴즈, 암호 해독과 같은 재미있는 미션 게임과 천체 관측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2024행주가(街)예술이야(夜) 현장을 방문할 경우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능곡역에서 마을버스 011번에 탑승해 행주산성 정류장에서 내리거나 870, 921, 9707번 버스를 타고 행주산성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의왕백운호수축제 1일차 2만동원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 대표 가을축제인 '2024년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28일 백운호수 제방 주차장에서 개막돼 하루 동안 약 2만명이 다녀갔다. 아침 일찍부터 방문객이 몰려들어 2024의왕백운호수축제에는 즐거움-흥겨움-정겨움이 넘쳐났다. 각종 공연 및 체험 부스도 가족, 연인, 친구끼리 찾은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고 알차게 구성된 2024의왕백운호수축제는 내일 29일 2일차에도 많은 인파가 익어가는 가을 정취를 즐기기 위해 방문할 것이란 전망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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