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금)

전체기사

광양시, 와우생태호수공원 산책로 경관 개선

광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광양 와우생태호수공원 산책로가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난다. 19일 시에 따르면 공원 내 산책로가 노후화로 인해 노면 불량, 수목 생육상태 저하 등으로 개선이 필요해 산책로 보수와 메타세쿼이아 식재 등 경관개선에 나섰다. 와우생태호수공원 내 산책로는 지난 2011년에 폭 2m, 길이 445m의 산책로와 왕벚나무 식재로 조성됐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산책로를 보수하고, 공기를 청정하게 하는 대표 친환경 수목 중 하나인 메타세쿼이아 77주를 추가로 심는다. 와우생태호수공원은 주변 신규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사업완료 시 시민들은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걷고 싶은 산책로'가 조성돼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새로운 녹색 공원 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광주시교육청, ‘초등 수업 성장인증제’ 설명회 개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초등 수업 성장인증제 참여 교사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수업성장 인증제'는 교사 스스로 가진 성장 동기를 자극해 좋은 수업을 하도록 돕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설명회는 수업성장 인증제 참여 방법 안내와 교사의 수업 성장에 대한 동기와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동료 교사와 나누는 차 한잔의 쉼과 여유 △수업성장인증제와 함께한 교사의 수업 성장기 △동료 교사가 전하는 수업성장 인증제 참여 꿀팁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동영상 수업 공개 인정 등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인증방법 개선, 광주수업아카이브 '다모다' 사이트 편리한 활용 방법 등 수업 성장 참여 방법 안내도 이뤄졌다. 한편 초등 수업성장 인증제는 참여 교사의 만족도가 높고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작용해 참여 인원이 전년 대비 23%가 증가한 510명이 참여했다. 이는 초등학교 전체교사의 10%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나누며 수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의지가 강한 만큼 시교육청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성장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광주산수초 교사는 “많은 교사들이 학교에서 스스로 수업을 성장시키고 연구를 통해 수업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혼자는 어렵지만 수업성장 인증제에 참여한 동료 교사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함께할 수 있어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다양한 수업을 시도하고 열심히 연구하며 수업의 본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선생님들이 광주교육의 희망이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모니터링으로 교사의 수업 성장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eejj0537@ekn.kr

구례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준비 시동

구례=에너지경제신문 현용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역 교육력 제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구례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의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4대 정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에는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 군의회의장, 구례군 관내 교육 관계자와 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사전 업무협의회가 열렸다. 사전 업무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목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관계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구 용역 발주 추진 상황 보고와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군은 연구 용역을 통해 구례군 교육현황과 특성을 분석하여 구례군 최적의 교육발전특구 비전과 목표, 모델안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지난 2월부터 구례교육지원청과 TF팀을 구성해 연구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직 체계를 갖췄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 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유아, 초․중․고, 대학, 평생교육까지 아우르는 교육특구 발전 전략이 모색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abraksass001@ekn.kr

보성군, ‘블렌딩티 3종’ 싱가포르 첫 수출

보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보성군이 최근 웅치면 강산농원 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보성차(茶) 블렌딩티 3종(그린티, 블랙티, 허브티)을 싱가포르 고주힌(Goh Joo Hin Pte Ltd)사에 수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수출 상차식에는 보성군 김규웅 부군수를 비롯한 선지영 보성농협 지부장, 최정 차산업연구소 소장, 권윤상 팬지데이지(주) 대표, 김영민 강산농원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첫 납품 물량은 약 4만 달러에 이른다. 지난해 12월 보성군과 싱가포르 고주힌, 팬지데이지(주)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청정 득량만에서 자란 보성차(녹차, 홍차)와 허브차를 베이스로 블렌딩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내 백화점 및 마트에서 유통된다. 군은 금전 3종 차(茶) 수출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고주힌과 함께 보성의 우수 농특산물 수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고주힌사의 '뉴문(New Moon) 브랜드 65주념 기념행사'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계획 중이다. 군 관계자는 “싱가포르의 뉴문(New Moon) 브랜드로 유명한 고주힌사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돼 한국차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맛 좋고 품질 좋은 차를 생산해 세계인이 즐기는 보성차를 만들어 차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의 '고주힌'은 지난 1940년도에 설립해 식품 유통을 비롯하여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내 시장을 선도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기업 중 하나로 '뉴문(New Moon)' 브랜드가 유명한 업체이다. leejj0537@ekn.kr

전남도교육청, 상반기 ‘초·중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130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4 초‧중학교 찾아가는 진로교육'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초‧중학교 찾아가는 진로교육'은 최근 보성 조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8일 목포 청호초등학교까지 사전 신청한 130개 학교의 5220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흑산도의 흑산초와 홍도분교, 장산도의 장산중, 평일도의 금일초, 동넙도의 넙도초 등 도서 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진로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5곳(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진로진학상담센터에 배치된 진로진학상담사가 신청학교를 직접 방문해 △ 개인의 흥미, 성격, 학습 정서 관련 진로 검사를 통한 맞춤형 진로 결정 지원 △ 학습정서검사를 통한 학습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자기주도학습 코칭으로 운영된다. 한편, '2023. 초·중학교 찾아가는 진로교육'은 150개교 569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 대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93% 학생이 진로 및 학습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진로교육은 도서 지역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교육 및 학습코칭으로 운영된다"면서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귀농귀촌 활성화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9일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에서 주최하는 '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내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지방소멸 대응과 농촌으로의 정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경기귀농귀촌학교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6년 경기도로부터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귀농귀촌대학, 성공귀촌아카데미, 귀농귀촌인 재능지역나눔, 귀농귀촌 마을공동체, 행복멘토멘티, 귀농인의 집, 베이비부머 세대 농촌 한 달 체험 등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의 정보제공, 교육지원, 정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성남시, 청년 전월세 계약 돕는 주거안심매니저 16명 위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19일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공인중개사 1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주거안심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 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수정지역 4명, 중원지역 4명, 분당지역 8명이다. 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등본, 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 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 주거지원 정책 안내, 집 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내달 2일부터 오는 12월 26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2시~오후 6시에 수진역에 있는 청년지원센터 세미나실과 중앙지하도상가 회의실, 정자청소년수련관 2층 등 지역별 거점에서 이뤄진다. 서비스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배너창)이나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청년INFO→청년정책)를 통해서 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진행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때 뽑힌 우수 제안이다. 성남시민이 '청년 주거안심 동행인'을 제목으로 관련 사업을 제안해 도입이 추진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9109건)의 70%가 청년"이라면서 “주거 정보에 취약한 청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부동산 계약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주거를 돕겠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1인 가구 16만137가구(전체의 33%) 중에서 청년층(19~34세)은 4만7574가구다. sih31@ekn.kr

화성시 백미리, ‘블루카본 기반 그린리빙’ 조성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19일 서신면 백미리 갯벌이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블루카본 기반 그린리빙' 조성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블루카본'이란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통해 해양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말하며 육상산림이 흡수하는 '그린카본'과 탄소흡수총량은 비슷하나 흡수속도는 훨씬 빠르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조성 기술개발(2022-2026년)' 중 탄소 흡수형 연안 및 기후 위기 대응 해안조성 기술개발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그린리빙) 시험시공 지역(테스트 베드)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백미리 갯벌은 지난해 12월 연구단의 후보지 탐색 및 현장 답사를 거쳐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원 확대와 토양 유실방지 기능을 하는 그린리빙 해안조성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험시공 면적은 총 1000㎡으로 이 중 종자 파종시험지는 300㎡, 종묘 이식시험지는 700㎡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식재 염생식물 종으로는 갈대, 기수초, 칠면초가 선정됐다. 연구단은 지난달 말 백미리 갯벌의 해안경사 및 지형 측량을 완료하고 현재 자생하고 있는 염생식물과 저서미세조류의 일차생산량(갯벌에 분포하는 무기물로부터 생산하는 유기물의 양)을 분석 중이다. 연구단은 이달 안으로 백미리 갯벌에 그린리빙 해안조성 기술의 국내 표준화를 위한 시험 시공을 마무리하고 2026년까지 해안조성 공법의 효율화를 위해 파종 공법과 식재종묘의 크기에 따른 발아율·활착률 등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에 맞는 새로운 탄소 흡수원을 발굴하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도 화성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경쟁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향후 서해안 황금해안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블루카본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해안조성사업을 확대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민·관·학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자생화 전시회 ‘봄의 향연’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19일 팔탄면 소재 우리꽃식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생화 전시회 '봄의 향연'을 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꽃식물원 한옥 유리온실 앞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봄봄!! 화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에 속하는 날개하늘나리, 매화마름, 섬개야광나무를 포함한 100여 점의 자생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달 27일과 28일, 내달 4일부터 6일까지는 전통 민요(팔탄민요), 팝페라, 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공연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우리꽃식물원에서는 내달 19일까지 초대작가 'TEAM BOTTA'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의 아름다움을 자연물과 현대미술기법을 접목해 표현한 사계절관 특별 기획전시 '봄의 여행'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성특례시로 나아가는 100만 화성시민의 지역 자부심을 고취하고 관람객들에게 우리꽃식물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우리꽃식물원 개선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서남부권 대표 관광 명소로서 발전시키고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보타닉가든 화성'을 단계별로 추진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우리꽃식물원은 수목 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존, 관리해 자원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멸종 위기 식물 22종을 포함해 12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sih31@ekn.kr

화성시, 화성 뱃놀이 축제 한국관광공사 캐릭터마케팅 지원 공모사업 ‘선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 대표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19일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문화관광축제 캐릭터마케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2024-2025년에 열리는 예비포함 문화관광축제 65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화성 뱃놀이 축제를 포함한 총 3개 축제를 캐릭터마케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향후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이미지(BI)와 전용 캐릭터 개발을 비롯해 이를 활용한 관광기념품 제작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화성 뱃놀이 축제의 공식적인 대표 이미지(BI)와 전용 캐릭터를 처음으로 마련해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인지도 향상 등 화성시에 대한 홍보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와 연계해 다양한 축제 굿즈와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발굴해 수도권 최대 해양레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으로 화성 뱃놀이 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내달 31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바다'를 주제로 요‧보트 승선, 다양한 해양레저 및 육상 체험, 방문객 참여형 문화예술 공연과 야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sih31@ekn.kr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