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과 삼성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사진제공=화성시 |
화성시가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 1인이 낸 5천 원의 참가비에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하는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2만 1천여 명이 참가해 모두 2억 1천만 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인 걷기대회, 축하공연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시설, 2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기업 홍보부스 등이 운영돼 참가자를 비롯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해주신시민들과 행사를 위해 협조해준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