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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결식우려아동’ 지원...‘행복두끼프로젝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4.13 09:22
에스비아이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대구 서구청과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구 서구의회 이주한 부의장, 에이스나노캠 박철진 사업본부장, SBI저축은행 이동일 대구지점장, 대구 서구 류한국 구청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동행 강현구 이사장(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은 대구 서구청과 지역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결식우려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 결식제로(Zero)를 위한 지역 단위 얼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서구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100여명을 발굴하고,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게 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다음달부터 8개월간 진행되며,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대구 서구가 제도 편입 및 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대상 아동들의 지속적인 결식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당행의 사회공헌 활동은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는 소외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집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소외아동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소외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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