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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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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20년 전 인기 캐릭터 ‘홀맨’ 위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4.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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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직원들이 사회공헌 홍보대사인 자체제작 캐릭터 ‘홀맨’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누렸던 자체 제작 캐릭터 ‘홀맨’을 사회공헌 활동 홍보대사로 14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캐릭터를 앞세워 나눔 활동에 대한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의 관심을 환기하고, 사회적 관심사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호응하겠다는 취지다.

2001년 탄생한 캐릭터 홀맨은 눈사람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생김새와 다른 학교에서 전학 왔다는 친근한 설정에 힘입어 1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지정한 ‘캐릭터 베스트10’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홀맨과 협업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일반 대중에게 나눔 활동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홀맨과 MZ세대 임직원과의 접점을 강화해 참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나눔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백용대 CSR 팀장은 "LG유플러스 내 MZ세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홀맨을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향후 MZ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홀맨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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