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야구 U리그 .(제공=박성화 기자) |
전북 군산시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야구 U리그는 한국대학야구연맹에서 15일부터 권역별로 개최하고 있다.
조선이공대 야구단에 따르면 공동욱(조선이공대 1학년) 선수가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첫 승에 견인 역할을 했다.
또 류민승(조선이공대 1학년) 투수가 투구수 66개중 빠른 직구와 낙차큰 변화구로 7개 삼진을 만들면서 창단하고 팀 첫 승리 투수가 됐다.
리그 E조 첫경기서 조선이공대 초공격으로 1회3점 2회4점 4회2점 6회1점 7회1점 11점을 득점한 가운데 7회말 한려대에게 1점만 실점하면서 7회 11대1 콜드게임으로 끝났다.
김부관 감독은 "리그 첫경기를 이겨 기쁘다"며 "창단에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열심히 훈련한 코칭 스탭과 선수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선이공대 야구단(감독 김부관)은 지난 2월 25일 창단해 영광군 대마산단야구장서 둥지를 튼 신생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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