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보고서가 인사청문특위에서 채택되지 않은 가운데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김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 뒤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재석 의원 176명 중 찬성 168명, 반대 5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가결됐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이번 가결은 지난달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지명한 지 27일 만에 이뤄졌다.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세번째 총리이자 제47대 총리로 취임한다.
송두리 기자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