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특별기획전 홍보 이미지. |
11번가는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사업 성장을 돕기 위한 특별 기획전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7월에 ‘사회적기업의 날’(1일), ‘협동조합의 날’(2일) 등이 있어 이번 기획전 개최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상품 홍보와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사회적경제, 내일을 연다’ 기획전에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총 91개 업체에서 농수축산물, 밀키트, 음료,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실생활에 유용한 260여개 상품이 소개된다. 11번가는 기획전 이벤트로 구매고객에게 ‘30% 할인쿠폰’(최대 2만원)을 10장씩 제공(ID당 1회)한다.
11번가 백창돈 대외협력담당은 "친환경, 업사이클링 등 가치소비에 많은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이 11번가의 사회적기업 기획전에 참여해 ‘착한 쇼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