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CI. 사진=대상㈜ |
이번 기부금은 대상 임직원들이 조성한 급여 우수리 모금액에 해당 금액만큼 회사가 추가 부담하는 ‘매칭그랜트 기금’을 더한 성금이다. 해당 기금은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장은 "국가 재난으로 비상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긴급재난재해 구호를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지난달 경북 예천군 수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을 지원하고자 종가 캔김치·컵쌀국수·컵누룽지·고구마츄 등 제품 8000여 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