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조례연구모임 시즌2’ 강원도 소재 특수학교 방문. 사진제공=김포시의회 |
연구모임은 김포시에 특수학교 추가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김포시 접목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초지자체 중 특수학교 분리 신설을 추진한 원주시 원주청원학교와 봉대가온학교를 방문했다.
▲김포시의회 ‘조례연구모임 시즌2’ 강원도 소재 특수학교 방문. 사진제공=김포시의회 |
유영숙 의원은 학교를 분리 신설한 계기 및 신설 이후 개선된 점에 대한 사항을, 배강민 의원은 졸업생 일자리 창출과 취업률과 위치 선정 시 고려사항을, 마지막으로 한종우 의원은 개선이 필요한 제도에 대해 질의하며 뜻 깊은 소통을 이어갔다.
이후 연구모임은 2019년 원주청원학교에서 분리 신설된 붕대가온학교 강당, 특별교실과 직업교육실 등 시설을 비롯해 강릉오성학교 통학로, 안목해변 보행약자 시설들을 둘러봤다.
▲김포시의회 ‘조례연구모임 시즌2’ 강원도 소재 특수학교 방문. 사진제공=김포시의회 |
또한 "원주청원학교 정담회에서 교무부장님 말씀처럼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다름에 대한 인식과 느린 호흡에 대한 이해가 확산될 수 있도록 예산-조례 등 제도 부분에서 앞으로 열심히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