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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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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한준 LH사장 정책소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24 01:53
강수현 양주시장-이한준 LH사장

▲강수현 양주시장(왼쪽)-이한준 LH사장(가운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이한준 사장을 만나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착공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주민 편익시설(공원, 커뮤니티센터 등) 용지 반영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양주시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 사장과의 간담회에서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 지연에 따른 지역사회 발전 저해로 시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며 "사업시행자인 LH가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적극 추진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한준 LH사장

▲강수현 양주시장-이한준 LH사장. 사진제공=양주시

이어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공원-도서관 등 주민편익시설 용지 반영과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 조성’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양주신도시 회천지구는 2008년 실시계획이 승인돼 2014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2, 3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입주를 시작으로 약 2만6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나 타 신도시에 비해 편익시설이 부족함을 피력해 개발계획 변경을 통한 공원-도서관 등 편익시설을 확보해줄 것을 회천지구 사업시행자인 LH에 요청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한준 LH사장

▲강수현 양주시장-이한준 LH사장. 사진제공=양주시

아울러 2021년 국토교통부의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선정된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는 ‘2022년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국토부 고시 제2022-718호)’에 따라 오는 2024년 지구계획이 승인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사업이 지연될 경우 보상을 전제로 한 대토 등 대체투자자의 재정부담 폭증과 감정평가 지연으로 인한 감가손실 등을 방지하기 위한 토지 등 보상절차 신속한 이행과 당초 사업추진계획에 따른 적기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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