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3일 ‘영톡스클럽’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
이날 영톡스클럽에는 관내 대학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41명이 참석했다. 이들 학생은 행사 전 관광진흥과 주관으로 진행된 ‘영톡스투어’에 참여해 부천아트벙커B39 등 부천 대표 관광지 4곳을 둘러본 뒤 부천 문화콘텐츠를 소재로 워크숍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 사진제공=부천시 |
영톡스클럽에서 한 학생은 "부천은 영화제, 만화축제, 비보이 대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축제가 열리는 문화 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라며 "청년세대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는 "시티투어 이용객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다수를 이룬다. MZ세대, 외국인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티투어 수요층을 넓히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23일 ‘영톡스클럽’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
한편 영톡스클럽은 청소년-청년 등 미래세대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