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24일 ‘김포-서울 통합특별법’ 찬성 결의안 채택. 사진제공=김포시의회 |
이날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유영숙 의원은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은 교통, 교육, 문화, 복지, SOC 사업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두 도시는 동일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서울편입이 타당하다"고 제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포시장은 행정안전부에 김포-서울 통합특별법 처리를 위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요청하고, 행정안전부는 김포시민 주민투표를 2024년 2월10일 전 실시하고, 국회는 여야를 떠나 통합특별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올해 김포시 광역교통망 확충, 시민 안전과 생명권 보호를 위해 ‘서울5호선 김포연장 및 GTX-D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서울5호선 김포 연장사업 예타 면제 촉구’ 등 결의안 3건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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