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3일 남양주시에서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
남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3기 신도시(왕숙, 왕숙2) 추진방향 및 특화전략’과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10개 시-군과 공유했다.
경기도는 민간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각 시-군에 산업재해예방 전담인력 배치를 요청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숙련기능인력 비자(E-7-4)를 전환할 때 경기도 추천 가점부여 제도에 대한 홍보도 요청했다.
기업체 숙련 노동자 확보를 위해 경기도는 올해 10월부터 12월20일까지 외국인 노동자 장기체류가 가능한 숙련 기능인력 비자(E-7-4)로 전환 시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경기도가 추천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는 또한 남양주시 마석우천(지방하천) 정비사업 조속 추진, 국가하천(한강, 북한강) 유지관리를 위한 필요인력 및 예산지원 요청 등 각 시-군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시-군과 협력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시-군 주요 현안과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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