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한국공항공사 24일 공항 소음피해 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부천시 |
공항소음 피해지원 공모사업은 창의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항소음대책 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자체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지역인재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생활환경 개선방안을 모집해 지원한다.
부천시는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기존 주민지원사업비와 별도로 1억5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청소년 여행사업 ‘공항과 함께하는 저탄소 힐링여행’ △어린이 환경교육문화 사업 ‘그린그린(green draw) 아이’ 등이다.
저탄소 힐링여행은 항공기 소음으로 불편함을 겪는 소음대책지역 청소년에게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와 미래 직업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을 지원한다.
그린그린(green draw) 아이는 미래세대인 어린이에게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음악공연, 스토텔링 마술, 샌드아트 동화구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부천시-한국공항공사 24일 공항 소음피해 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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