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반좌석버스 200번 운행노선도. 사진제공=광명시 |
광명시는 KTX광명역에서 철산역을 경유해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를 오는 26일부터 운행한다. 기존 광명시에서 목동으로 가는 일반버스는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고, 굴곡이 심해 이용 편의성이 떨어져 시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200번 버스는 총 5대가 운행되며,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이케아 광명점, 서면초등학교, 우체국사거리, 철산역, 광명북중학교, 목동중학교까지 30㎞ 구간을 일일 35~40회 운영한다.
상행은 KTX광명역 5번 출구에서 출발해 목동7단지-종로학원까지 32개 정류소에 정차하며, 하행은 목동7단지?종로학원에서 출발해 KTX광명역 1번 출구까지 35개 정류소에 정차한다.
배차간격은 20~30분으로 첫차 시간은 기점 시간으로 5시, 막차 시간은 23시이다. 버스요금은 카드 기준 성인 2450원, 청소년 1820원으로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노선 신설을 위해 광명시는 2022년부터 서울시-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광명시 일반좌석버스 200번 운행노선도. 사진제공=광명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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