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
여가부는 전국 227곳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4개 평가영역과 13개 평가지표를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참여 등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91개 도시 중 29곳이 A등급을 부여받았으며, 의왕시를 포함한 경기도내 3개 시-군은 장관상을 수산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했을 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의왕시가족센터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현재 161명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인권 감수성 관련 교육을 포함한 양성-보수교육 등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의왕시가족센터 ‘아이돌봄 서비스 평가’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사진제공=의왕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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