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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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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시재생사업 첫 선정…국-도비 60억확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18 00:48
김포시 통진읍 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 조감도

▲김포시 통진읍 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처음으로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60억원을 확보했다.

김포시는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이전부지에 건립할 ‘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 조성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전략계획이 수립된 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점단위 사업으로 3년간 국비 50억원, 도비 10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선정으로 김포시는 북부권 문화거점 확보, 전 세대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광장이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문화체감도 향상과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김포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도비 포함 총 200억원을 들여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이전부지 4806㎡에 지상2층 규모 복합문화시설과 지하주차장, 여울마당(도시공원 및 광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포시 통진읍 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 마스터플랜

▲김포시 통진읍 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 마스터플랜.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은 17일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침체된 통진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여울 복합문화교류센터가 통진읍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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