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읍적십자봉사회 16일 1호선 전철 개통 축하 간식봉사 진행. 사진제공=연천군 |
이정민 연천읍적십자봉사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첫차를 타기 위해 연천역을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나눠주고 싶었으며, 연천읍민으로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오늘은 연천읍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 깊은 날이며, 앞으로 연천읍을 방문하는 전철 이용객이 실망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힘찬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연천역까지 연장된 서울1호선 전철은 평일 42회, 휴일 38회 운행하며, 연천역을 시작으로 전곡역, 청산역을 거쳐 인천까지 환승 없이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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