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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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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기업 브랜드 ‘착착착’ 거래액 30억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21 07:45

'착한 소비' 열풍 타고 매출 쑥쑥
설 패키지 선물 세트로 인기 몰이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 브랜드 ‘착착착’이 올해 누적거래액 30억원을 돌파하며 착한소비를 널리 알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거래액이 12월20일 기준 전년 거래액 12억2000만원을 훌쩍 뛰어넘어 3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매년 이들 기업의 물품을 패키지로 묶어 명절 선물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올해는 약 1만6000여개가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 설 명절에도 역시 착착착 선물세트 판매가 이뤄질 예정으로, 착착착 온라인몰(chack3.com)을 포함한 여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실적을 발판으로 많은 판로를 개척해 또 한 번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온라인몰 기획전을 내년 상반기 내 5회 이상 진행하고, 카테고리별 성격 맞춤 판로 확대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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