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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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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 보훈문화상 수상…2000만원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21 09:27
양평군 제24회 보훈문화상 수상

▲양평군 제24회 보훈문화상 수상.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제24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해 상금 2000만원을 획득했다.

국가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기관-단체를 선정해 보훈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양평군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은 ‘호국보훈 도시 일류양평’을 위해 2014년 전국 최초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당 신설, 2017년 참전명예수당 확대(월 5만원), 2023년 보훈명예수당 인상(7만원→10만원) 등 국가유공자 예우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호국보훈 뜻이 지역사회와 후세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평리전투기념관-몽양 여운형 생가 및 기념관을 운영 중이며 지평리전투 전승 행사, 몽양탄신기념 기획전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행사 등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평군 제24회 보훈문화상 수상

▲양평군 제24회 보훈문화상 수상.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시상식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일은 우리 책무이며, 국가유공자가 합당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정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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