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홍보관 주요 콘텐츠. 국토부 |
국토교통부는 2024년 3월말 GTX-A(수서~동탄) 구간 최초 개통을 앞두고 GTX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GTX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GTX 홍보관을 마련했다.
이 정보에는 노선별 정보, GTX만의 편의성·안전성 등 특·장점, GTX 사업에 적용된 첨단 공법 등이 담겨 있다.
이번 개관식에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이 참석해 홍보관 개관을 축하하고, GTX 국민참여단과 함께 GTX 정거장 중 최초로 연내 준공예정인 GTX-A 수서역도 둘러볼 예정이다.
GTX 홍보관은 GTX의 태동 배경부터 GTX가 가져올 미래의 모습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체감할 수 있는 총 9개의 전시 영역으로 구성됐다.
△안녕, GTX (Welcome GTX) △GTX, 여정의 시작 (Under the GTX) △알려줘, GTX (Intro GTX) △믿을게, GTX (Trusted GTX) △어디갈까, GTX (GTX Map) △괜찮아, GTX (Noise care GTX) △굉장해, GTX (Cinema train GTX) △안전해, GTX (Safety on GTX) △부탁해, GTX (Why GTX) 영역이다.
특히 실감영상관(굉장해, GTX)은 관람객이 GTX 열차 좌석에 앉아 열차 운행 모습과 GTX가 가져올 미래 모습 등을 화려한 입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심도 터널 공사 및 GTX 열차운행으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오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청각 퀴즈존(괜찮아, GTX)도 마련됐다.
GTX 홍보관은 연중무휴로 07시~22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SNS에 방문 소감을 남긴 방문객 중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GTX 이벤트도 진행된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GTX 홍보관 개관을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 혁명을 이끌고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의 주축이 될 GTX에 대해 많은 국민들께서 직접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께 약속드린 일정에 맞춰 GTX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공정·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kjh12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