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0월3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제공=안양시 |
안전한국훈련은 화재-지진-풍수해 등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각각 역할 수행을 연습해 재난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된다.
10월31일 안양시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대형 화재를 가정한 뒤 행안부 중점사항과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안양종합운동장 훈련현장에선 장영근 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현장의료소, 긴급구조통제단을 지원했다.
안양시는 훈련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대응 지시와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 및 조치해 실제 재난상황처럼 대처과정을 훈련했다.
이번 훈련에는 안양소방서-안양도시공사-안양동안경찰서-안양만안경찰서-KT-한국전력공사-대한적십자사-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한림대병원-안양샘병원-안양시민프로축구단 등 31개 기관 및 단체 300여명이 참여했다.
▲안양시 10월3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제공=안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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