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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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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산대문화거리’ 간판개선 공모선정…3억획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27 02:20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간판개선 사업지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간판개선 사업지.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퇴계원 산대문화거리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경기도와 2차 행정안전부 선정과정을 통해 최종 20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최대 3억원 국비가 지원된다. 남양주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퇴계원 산대문화거리 간판개선사업은 퇴계원리 293-8번지 일원 먹자골목 내 상가 70곳에 대해 사업비 약 5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건물 입면과 경관을 개선하고 옥외광고물을 정비한다.

이번 사업으로 남양주시는 원도심 상권을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소비자를 유도하고, 퇴계원 산대문화와 접목해 문화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특색을 살리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간판개선 사업지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간판개선 사업지. 사진제공=남양주시

한편 남양주시는 2023년 간판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진접읍 팔야리 상가(84개 점포 운집)에 총사업비 4억원 투입해 건물입면 개선, 간편정비 등을 추진해 밝은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상권을 활성화해 지역주민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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