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간판개선 사업지. 사진제공=남양주시 |
이번 공모사업은 1차 경기도와 2차 행정안전부 선정과정을 통해 최종 20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최대 3억원 국비가 지원된다. 남양주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퇴계원 산대문화거리 간판개선사업은 퇴계원리 293-8번지 일원 먹자골목 내 상가 70곳에 대해 사업비 약 5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건물 입면과 경관을 개선하고 옥외광고물을 정비한다.
이번 사업으로 남양주시는 원도심 상권을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소비자를 유도하고, 퇴계원 산대문화와 접목해 문화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특색을 살리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간판개선 사업지. 사진제공=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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