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대구-최찬규 안산시의회 의원. 사진제공=안산시의회 |
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는 2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23년도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찬규 의원은 이날 다른 의정활동 일정으로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이대구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교섭단체 대표로 활동하면서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화 방조제 교통체계와 마을안길-농로 관리방안에 관해 개선을 요구하는 등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시정 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아울러 ‘안산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과 ‘안산시 지역균형발전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가소득 안정화를 도모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으로 시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힘썼다.
최찬규 의원은 제9대 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전문성을 발휘해 상임위원회 활동에 성실히 임하는 한편,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과 의원연구단체 ‘인구정책 연구모임’ 대표의원 활동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도시 비전 및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며 결산검사위원 정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해 결산검사 내실을 기하는 등 입법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는 안산시, 광명시, 시흥시, 부천시, 안양시, 김포시, 군포시 등 7개 시의회 의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7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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