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28일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
이날 전달식은 김영식 의장 등 고양시의회 관계자, 박진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장과 김정희 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별회비 전달은 12월1일부터 시작한 ‘2024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 동안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식 의장은 전달식에서 "경제위기 속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한다"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공공의료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일 예정으로 고양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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