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보행환경 종합정비 추진계획. 사진제공=양평군 |
사업지구는 용문역 및 용문천년시장 일원이며 보행량과 차량 교통량이 밀집돼 보-차도 혼용, 보도단절, 노상주차 및 불법 주정차 등으로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도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총사업비 46억원(국비23억 군비23억)이 투입되며 보행자우선도로 지정, 도로 다이어트 및 보도 확폭, 테마거리 조성 등을 추진한다. 내년 1월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31일 "용문천년시장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지속 소통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보행 편의증진을 실현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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