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2일 2024년 시무식 개최. 사진제공=김포시의회 |
김인수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원은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넋을 기리고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올해 시민안녕과 김포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김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0여명은 선진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새 출발 각오를 다졌다.
김인수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김포골드라인 증차, 서울 5호선 연장 확정 및 예타 면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집행부와 협력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함께해 희망찬 미래를 한 발 더 앞당겨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강현 부의장은 주민권익 신장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를 다짐하는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낭독한 뒤 김포시의회는 올해 첫 공식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9일간 올해 첫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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