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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경기도 우수 아파트 선정. 사진제공=남양주시 |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전파해 공동주택 자율관리기능을 강화하고 입주자 권익을 보호하고자 세대수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매년 실시된다.
남양주시는 2022년 500세대 미만에서 한솔강변마을아파트(473세대), 1000세대 미만에서 장현삼신아파트(825세대), 2021년에는 다산e편한세상자이아파트(1685세대)가 모범-상생단지로 선정돼 3년 연속 경기도 모범-상생단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아파트는 금연아파트 지정, 입주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요리강좌-노래교실 운영, 입주민 화합을 위한 음악회, 썸머페스티벌, 바베큐 호프데이 개최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 왔다. 이외에도 아파트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개선해 근로자와 상생문화 조성에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수 도시국장은 "우수단지 모범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산돼 모든 공동주택이 모범-상생관리단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자율관리기능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체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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