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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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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ESG 경영’의 ‘G(지배구조)’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3 00:00

새해에도 준법·윤리경영 강화로 지속가능경영 기반 확대
윤리경영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신뢰받는 기관 만들기 최선 다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 ‘ESG 경영’의 ‘G(지배구조)’란?

▲한국해양진흥공사 윤리경영위원회 위원들이 위원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김우호 위원장(해진공 경영기획본부장), 김지애 위원(변호사), 조소현 위원(교수), 박삼동 위원(해진공 비상임 이사))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ESG경영 중 G(지배구조)에 해당하는 준법·윤리경영의 중요성이 새해에도 큰 화두인 가운데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18일 부산 해운대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윤리경영위원회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윤리경영위원회는 공사의 윤리경영 정책 승인, 세부 추진사항 점검 등 윤리경영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는 중요 의사결정 기구이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윤리경영위원 위촉, 전년도 윤리경영 주요 성과 점검, 금년도 윤리경영 추진계획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부터는 대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청렴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할 뿐만 아니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외부인증을 추진하는 등 안팎으로 투명한 기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우호 한국해양진흥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 "2024년 새해에도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청렴·공정·책임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국민에게 더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3년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3위’와 평가 항목 중 ‘외부청렴도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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