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기보 전무이사(사진 오른쪽), 최치원 (주)피앤씨솔루션 대표(사진 왼쪽)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기술보증기금 |
기보는 대학·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주는 기술거래사업을 통해 기술을 매칭하거나 계약을 대행해주고, 전문컨설팅과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선도해왔다. 2014년 1월 기술거래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기술거래사업을 시작한 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그동안 약 5000여 중소벤처기업에 8600여 건의 기술이전을 지원하였다.
㈜피앤씨솔루션은 산업용 AR/VR 시뮬레이터 제조기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연구소를 추가 설치하고 8건의 외부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여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보는 ㈜피앤씨솔루션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Kibo-Star밸리기업으로 선정하여 파격적인 보증을 지원하였다. 이후 동사는 CES 2023에서 최신 AR Glass 메타렌즈를 출품하여 혁신상을 수상하였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2023년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최치원 ㈜피앤씨솔루션 대표는 "당사는 매출감소의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시간 및 비용을 단축하여 매출성장에 기여할 수 있었고, 기보의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기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최치원 대표와 함께 연구시설을 살펴보고 "기보는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우수 기술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이들 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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