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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23일 부산형 늘봄 정책 설명회 참석해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임원진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형 늘봄 정책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늘봄 정책 시행 전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 하윤수 교육감은 올해를 ‘온 마을이 나서서 모든 아이를 교육하는 원년’으로 삼고,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희망하는 초등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돌봄과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부산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돌봄 걱정과 부담을 덜어드릴 늘봄 정책 추진에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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