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이 작가 김여나(왼쪽)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른쪽은 정종복 기장군수. 사진=기장군 |
김여나 작가는 2018년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2020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기장군보인 ‘기장사람들’에 ‘기장의 18개 갯마을과 해녀 이야기’를 기획 연재한 기장의 향토작가이다.
김 작가는 △기장군 최고령 출향 1세대 해녀 ‘김복례 자서전(글 김여나, 사진 황현일)’ △나는 해녀다(글 김여나, 사진 황현일) △꼬마해녀와 아기 돌미역(공저 김여나) 등을 출간했으며, △북토크 △해양 인문학 특강 △작가와의 만남 △각종 방송 매체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기장의 바다와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김여나 작가는 기장군 홍보대사로서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재능기부와 저술활동 등을 통해 기장군을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남기고 있는 김여나 작가님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홍보대사 김여나 작가와 함께 다각적인 군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여나 작가는 기장군 바닷가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성장동화를 담은 ‘난장마녀와 꽃목걸이(모해출판사)’를 2월 중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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