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광고물 안내 포스터. 사진=김해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디지털광고물 관리업무의 새로운 수탁기관으로 ㈜위드커뮤니케이션과 협약해 지난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수탁업체는 시민참여 3GO첼린지 사업을 선두로 지역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에게 저렴한 광고매체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3GO첼린지 사업이란 김해디지털광고물을 활용해 김해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념일(생일, 축하일) 등 기억하고 싶은 추억을 정지영상(사진 등 스틸컷)으로 원하는 날짜에 디지털광고물 17기에 송출하는 것으로 김해시 관광명소 등 곳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송출일 1일기준 3명까지 신청순으로 선정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오는 2월 13일부터 개시예정이며, 신청방법은 김해시디지털광고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으로 디지털광고 신청 시 소상공인에 한해 광고료 30% 할인, 무로거리 버스킹 주1회 공연을 할 계획이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디지털광고 수주 및 검인(금지광고물 및 부적합 광고물) △디지털광고물 운영(수입금 관리, 지출 등) 및 유지보수 △콘텐츠 개발 및 업그레이드 △기타 위탁자가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요청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새로 선정된 업체는 시민참여 3GO첼린지 사업을 선두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며, 소상공인들에게는 디지털광고료 30% 할인 및 무로거리 버스킹 행사 등 운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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