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양주시장-경기북부상의 ‘양주테크노밸리 투자’ MOU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17 12:17
양주시-경기북부상공회의소 16일 '양주테크노밸리 입주-투자' 업무협약 체결

▲양주시-경기북부상공회의소 16일 '양주테크노밸리 입주-투자'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이하 경기북부상의)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첨단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해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최근수 경기북부상의 회장, 박종서 양주시상공회 회장, 신대용 의정부시상공회 회장, 우길제 동두천시 상공회 회장, 박병찬 연천군상공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수 회장과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양주테크노밸리 성공적인 조성 및 기관투자에 대한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다짐했다. 특히 양주시는 양주테크노밸리 입주와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북부상의는 양주테크노밸리에 입주해 경기북부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며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전개할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지금 어느 때보다 기업 투자유치와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시기이며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양주테크노밸리 입주는 경기북부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양주시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상의는 1424개 회원사를 보유한 경제인단체로 양주테크노밸리에 유치될 경우 경기북부 기업 활동 구심점이 되어 네트워크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상공업계 유관기관 견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주테크노밸리는 경기도-양주시-경기주택공사가 총사업비 1104억원을 투입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양주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양주시 특화산업에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합하고 디스플레이-모빌리티 등 첨단 신산업을 육성하는 등 경기북부 대개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