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에너지경제 포토

강세민

semin3824@ekn.kr

강세민기자 기사모음




정동만 후보, 기장군 철도 관련 공약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9 00:02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KTX 정차역 신설 공약 함께 추진
정동만 국힘 기장군 후보 “기장을 명실상부한 교통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

정동만 후보, 기장군 철도 관련 공약 발표

▲공약 발포 후 기념촬영 모습. 맨 오른쪽이 정돔만 후보. 사진=정동만 캠프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18일 국민의힘 정동만 부산 기장군 국회의원 후보는, 부울경 지역 국민의힘 김태호(경남 양산), 백종헌(부산 금정), 서범수(울산 울주) 후보와 함께 '광역철도 건설 및 KTX 정차역 신설' 관련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월평을 거쳐, 양산과 울산으로 이어지는 구간 48.8km를 경전철로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조 42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현재 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정동만 후보는 “부양울 광역철도는 현재 예타조사 중인 기장군의 도시철도 정관선과 연계되는 노선으로, 두 노선이 개통되면 정관신도시를 비롯한 기장군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의힘이 원팀이 되어, 힘있게 현안 사업들을 추진해 부울경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동만, 김태호, 백종헌 후보는 광역철도 건설 뿐만 아니라, 부산 기장군, 금정구, 경남 양산시 인근에 KTX 정차역을 신설하는 공약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정동만 후보는 “이번에 발표된 공동 공약과 함께, 도시철도 정관선, 기장선, KTX-이음 기장군 정차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확충되면, 기장은 명실상부한 교통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