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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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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6주년 유베이스 “BPO 산업 성장 이끌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9 16:45
권상철 유베이스 대표

▲권상철 유베이스 대표가 지난 14일 열린 창립 2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모습.

유베이스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올해 경영 전략과 신규 서비스를 소개했다.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서비스 전개로 전체 산업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유베이스 그룹은 국내 컨택센터 사업을 바탕으로 2만 5000석 이상의 BPO 인프라를 비롯해 고객경험(CX) 솔루션 개발, 정보기술(IT)장비 관리 및 유통, IT서비스관리(ITSM), 컨설팅 등 다양한 BPO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권상철 유베이스 대표는 지난 14일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높은 품질의 유베이스 운영 및 기술을 접목해 고객 서비스의 비용과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서비스통합(SI)과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전환(DT)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유베이스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비스 통합 영역 및 신규 BPO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송기혁 유베이스 전략실장은 2024년 신규 론칭 서비스로 소규모 상담 자원 구독(SaaS) 서비스인 유셀렉트(U select), 고객기업을 대신해 주주들을 방문해 의결권 위임장을 확보하는 의결권 대행 서비스, 인재 영입 컨설팅 서비스인 유베이스 서치(UBASE search)에 대해 발표했다.


유셀렉트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규모 고객사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컨택센터로, 기업 고객의 성장 및 새로운 고객기업의 지속적인 발굴을 기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의결권 대행 서비스는 경영권 분쟁 및 감사 선임 안건에 대한 이슈가 증가하면서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유베이스는 주주 분포 및 안건에 따른 일정 분석, 주주 응대 교육 등 의결권 대행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유베이스 서치(UBASE search)는 인재 영입 컨설팅 서비스다. 유베이스는 최근 유베이스 서치를 설립해 다양한 기업의 인재 영입 전체 과정을 컨설팅 하고 있다. 추후 직원 파견 등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베이스는 넥서스 커뮤니티와 함께 '인공지능컨택트센터(AICC)' 사업도 전개한다. 구축형 및 구독형 서비스로, IPCC와 AICC가 통합된 플랫폼 형태가 특징이다.


권 대표는 “유베이스는 한일네트웍스, 넥서스 커뮤니티와의 시너지를 통해 유베이스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베이스는 한 회사의 성장을 넘어 시장의 선두에서 BPO 산업 전체 성장을 도모하고 업계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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