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2일 부산 수영구 국회의원 무소속 후보로 선거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이날 후보 등록에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장예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박철중 부산시의원(수영구 제1선거구)과 이윤형 수영구의원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장예찬 후보는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10총선 부산 수영구는 장 후보 외 '후보 재활용 공천' 논란을 빚고 있는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18호 영입인재로 전략공천 받은 유동철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뤄질 전망이다. 장 후보 외 두 후보는 부산 수영구와는 직접적인 연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