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오는 28일 울산시 울주군 서울주문화센터에서 오후 1시, 오후 4시 2회에 걸쳐 영화'3일의 휴가'를 무료로 상영한다.
'3일의 휴가'는 돌아가신 엄마의 영혼이 3일의 휴가를 받고 딸을 만나 소통과 화해를 그린 작품으로 김해숙, 신민아가 주연이다.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새울본부와 함께하는 울주지역 무료 영화 상영 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는 매월 2회 상영하고 있다. 무료 영화 상영은 울주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울본부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은 온양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은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단, 오는 4월에는'제33회 울주군민의 날' 행사를 고려해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둘째 주 토요일인 4월 13일에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