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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배우 김새론, 자숙 끝..연극으로 연기 복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8 08:39
동치미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로 활동을 재개한다.연극 '동치미'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공연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은 5월 3∼1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치미'에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연극 '동치미'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작품으로 2009년 초연했다.


김새론은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정연 역으로 출연한다.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2년 만이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 끝에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천만원을 확정받았다.




김새론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 참여했으나 그가 출연한 분량은 대부분 편집됐다. 지난달 24일에는 자신이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가 몇 분 만에 삭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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