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 운영…어린이 30명 구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미래세대 위한 ESG 실천 앞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 발대식과 지역 아동 초청 문화공연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서구가족센터와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지역 아동과 학부모가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은 이날 발대식을 열고 사업소개를 통해 활동 프로그램 공유, 임명장 및 단원증 전달식을 진행하며 소속감을 고취하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될 합창단은 총 30명의 어린이로 구성돼 전문 지휘자와 트레이너 지도로 월 2~3회 정기연습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이후에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대구 지역 곳곳에서 초청된 아동을 위한 마술.저글링으로 구성된 문화공연이 진행돼 참가한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의 밝은 성장을 위한 ESG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문화행사지원, '행복드림데이'를 통한 아동복지시설 후원 등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