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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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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육아 전용 플랫폼 ‘부모나라’ 참여형 서비스로 개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07 16:22

퀴즈 형식으로 육아 정보 제공…고객 의견 반영 메뉴도 신설

LG유플러스, 육아 전용 플랫폼 '부모나라' 참여형 서비스로 개편

▲LG유플러스는 부모의 자녀 양육 고민 해결을 위해 지난해 선보인 '부모나라' 앱을 개편했다.

LG유플러스는 부모의 자녀 양육 고민 해결을 위해 지난해 선보인 '부모나라' 앱을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부모나라'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육아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9월 정식 출시 후 6개월 만에 다운로드 6만여 건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초보 부모들이 육아 고민을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퀴즈 기능을 추가하는 등 참여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1% 아이로 키우는 육아퀴즈'는 평소 아이를 키우면서 궁금하고 헷갈렸던 육아 정보를 퀴즈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부모는 '무서운 얘기를 해달라는데 더 해줘도 될까?', '흥미가 없는 책도 정해진 양은 읽도록 하는 게 좋을까?' 등 퀴즈를 풀며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퀴즈에 O, X 중 하나를 선택하면, 정답과 함께 방송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 출연했던 육아전문가 노규식 박사의 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또래 아이를 키우는 다른 부모들이 선택한 답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부모나라는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서비스 관련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고객의 소리' 메뉴도 신설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에 회사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 '익시(ixi)'를 활용해 자녀 양육에 관련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임신과 출산, 육아, 자녀 교육 등 전 과정을 함께하는 필수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최고책임자(CO)는 “부모나라는 양육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는 육아와 놀이 고민을 해결해주는 전용 플랫폼으로, 초보 부모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부모나라를 육아 필수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익시 기반 AI 기술을 활용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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